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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제사회연구원 Research Institute of the East-West Economy & Society

 제16호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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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 August, 1998

 

권두언

건국 50주년 창립 5주년

 

 

금년은 특별한 해(年) 인 것 같다. 지역학을 표방하며, 인간, 자연, 자원을 21C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겠다는 목표로 5년전 독립기념일 창설된 종합경제사회연구원이 창립 5주년을 맞았다. 공교롭게도 금년은 대한민국이 건국 된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 50년-5년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 같다. 불행하게도 이토록 영광스러운 해에 IMF 지원이라는 치욕이 시작되고, 반세기만에 역사는 한 축을 돌아 금년에 시작된 신정부도 제2건국을 서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연구원도 할 일이 더 많아졌다. 본래 지역학이란 선진국에 의해서 식민지 지배 수단의 일환으로 연구돼온 슬픔 역사가 있음은 과거에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다. 1993년 창립이래 본원은 선진문화의 흡수 - 한국문화의 세계화라는 두 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따라서 국내 유일의 다국어 뉴스레타를 통한 한국 알리기에도 일조를 했고, 원어(原語)를 통한 외국문화의 유입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홍성민(원장)

본원 창립 이후, 마치 예견이라도 했던 것 같은 국제화, 세계화( 본원에게는 희망이었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했다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었던)가 문민정부에 의해 강력히 추구되는 듯 하다가 슬그머니 사라져 버린 점은 이내 아쉽다. 국제화, 세계화에 대한 준비나 개념 정립도 없이 물밀 듯이 추구하던 정책이 급기야 무모한 대외개방으로 연결되어 외화 낭비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세계화=영어화 정도의 인식으로 전 국민이 영어 공부에 나라가 시끄러웠고, 성급한 사람들은 해외 나들이를 떠났다. 이유야 어쨌든 그런 행태도 우리의 세계화, 국제화에는 다소 도움이 되었다. 지금 IMF상황에서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보면.

중요한 핵심을 간과(看過)하고 있다. 왜? 우리는 지금 IMF를 맞이하고 있는가! 외화는 왜 부족한가? 수출은 왜 안되는가? 등 근본적인 문제로 되돌아 가야한다. 우리는 마치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면, 과거로 돌아가 아무일 없었던 듯이 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구조조정은 IMF 상황이 아니라도 반드시 지나야 할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다시 도약(跳躍)하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 경제가 어렵다고 모든 국민들이 환율 걱정만 하고 있어서는 밝은 희망은 우리를 비껴 갈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모든 대학들이 국제화, 세계화한다고, 대학명이나 학과명 앞에 '국제'나 '세계' 자(子)를 넣어 개명해놓고, 그 내실은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것도 본 란을 통하여 수 차례 지적한 바 있다.

더 이상 고삐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 수출 증대이건 일본문화 유입이건 상대방을 알지 않고서는 실패한다. 국제화, 세계화도 이러한 맥락에서 뿌리 깊은 지역학의 토양 위에서 성장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이를 외면한 채 생산성만 강조하고 수출증대 방안만 모색하려 한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경제가 어렵다고 학술부문은 교육부 예산이나 연구비 지급 등 여러 방면에서 긴축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장기간 후에 나타난다는 단점 때문에 커다란 피해를 보는 것 같다. 다른 선진국들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무한경쟁의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나를 자신 있게 내 보이는 데는 인색하다. 모든 옷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나 자신을 자신 있게 남에게 보여줄 때, 남들은 나를 믿고 접근한다. 이제 세상은 감추고 살 수 없는 세상이 돼 버렸다. 그렇다고 아무나 훌훌 옷을 벗을 수는 없다. 제일 중요한 부분을 기술적을 가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경우에나 가능하다.

우리도 빨리 이 대열에 서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을 보고, 알고, 읽어야 한다. 이러한 소명(召命)에 발맞추어 본원은 지역학 연구에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해방이후 가장 어렵다는 이 시기에 지역학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려는 마당에 본원은 할 일이 더 많아진 것이다. 다행히 인터넷 홈페이지가 대충 완성되어 인쇄(印刷)하여 우편(郵便)으로 보내는 경비를 줄 인 것만도 다행이다. 회원과 관심있는 이들에게 유인물(油印物)로 친절히 서비스하지 못하는 점은 이내 아쉽다. 하지만 세상의 변화에 따라야하는 것이 순리(順理)이기에 경비를 줄여서라도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으려는 게 본원 임원들의 생각이다. 건국 50년, 창립5주년에 즈음하여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RIES 연구

민족주의와 세계주의

이상기(사회문화연구실장, 문학박사)

지금 세계는 민족주의와 세계주의가 공존하고 있다. 구 소련을 지탱하던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는 쇠퇴하고 새로운 형태의 민족주의가 구 소련지역을 지배하고 있다. 그 결과 독립국가 연합이라는 느슨한 결합 속에 십여개의 나라가 독자적인 정부를 구성하여 통치하고 있다. 발트3국이나 중앙아시아의 이슬람계 국가들은 역사나 민족 종교 등에서 러시아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그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좀더 독자적인 정치 경제 그리고 사회문화를 이룩해 나갈 것이다.

이에 비해 유럽의 서쪽에 위치하고 여러 나라들은 '유럽연합'이라는 경제공동체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 궁극적으로 정치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조직은 금세기 말까지 통화통합이라는 대 결단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출발은 유럽 경제공동체였으며 앞으로 상당기간 경제에 중점이 두어질 것이다. 상품, 써비스, 인적자원,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유럽연합 체제는 미주나 유럽의 여러나라들로부터 경제블록으로 지탄받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유럽연합이 자유무역의 확대, 경제의 활성화에 촛점을 둔다는 그들의 설명과는 달리 역사적으로 민족주의적인 색채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이라는 하나의 공동체가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중세때부터다. 당시 유럽의 여러나라들은 자신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뭉치지 않을 수 없었다. 유럽 사람들은 십자군 전쟁을 통해 이슬람 국가들의 강력함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문화적으로 유럽은 연대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이 정치와 사회적인 통합과 연대로 확대되어 갔던 것이다. 더우기 30년전쟁(1618-1848)을 통해 종교와 국가를 따지는 일이 얼마나 사회를 피폐하게 만드는가를 깨달았다.

1683년 유럽의 여러나라가 힘을 합쳐 오스만터어키를 격퇴시킨 이후 유럽에는 민족주의를 지향하는 세력과 유럽주의를 지향하는 세력이 나타났다. 민족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주로 정치가였으며, 유럽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문화적인 일에 종사하는 작가와 예술가들이었다. 그러나 유럽주의도 궁극적으로는 민족주의의 확대판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은 낮선 문화 특히 이슬람 문화를 경시하는 문화우월주의의 소산이었으며, 문화 제국주의이고 유럽 중심주의였다.

독일의 정치시인 하이네에게 있어 유럽은 조국이었이었으며, 그것이 '유럽 합중국'으로 발전하기를 바랬다. 니체도 역시 민족주의와 기독교주의에 반대하는 이상적인 유럽을 건설하려고 했지만, 그것 역시 제국을 이상으로 삼았다. 제1차 세계대전후 '범유럽운동 Pan-Europa-Bewegung'이 전개 되었는데, 이것 역시 하이네처럼 유럽 합중국을 창설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 다만 유럽의 시민 모두에게 평화와 자유 그리고 정의를 부여하려는 좀더 현대적인 의미의 민족주의 운동이었을 뿐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통합의 이념이 다시 생겨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히틀러가 지배하던 나치의 유산을 청산하자는데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유럽을 통합하려는 이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움직임으로 변화되었으며, 냉전체제라는 새로운 민족주의 경향을 드러내게 되었다. 즉 유럽 이념의 보수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1968년 학생운동 이후 지식인을 중심으로 유럽이념의 정치화에 반대하는 흐름이 있기는 했다. 이들은 유럽통합을 통해 강력한 정치세력이 등장하면 오히려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각기 상이한 정치체제를 유지하고 또 문화적으로 다양성을 가질때 오히려 건전한 사회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유럽은 정치통합으로 나가고 있다. 외적으로 볼때 지금까지의 과정은 별 무리가 없었고 앞으로도 별 무리가 없을 것처럼 보인다. 당장 내년이면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유럽연합 국가가 된다. 그러나 내적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여곡절이 많다. 앞으로 그 어려움은 도를 더해갈 것이 틀림없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기 나라에서 이룩한 성취가 유럽통합으로 위협받는다는 생각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야 긍적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통합에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경제통합이 좀더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날 것이고 그때쯤가면 유럽 통합은 난관을 겪을 수도 있다.

더우기 각국 또는 각 정파의 이해가 얽혀있는 정치통합은 아마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정치란 원래 인간들이 삶을 영위해 가면서 사태의 어려움을 풀어가는 아주 긍적적인 일이지만, 그것이 이해관계로 얽히기 시작하면 정치로 일을 풀어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 유럽통합을 주도하고있는 사람들은 주로 정치인이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까지 유럽을 통합시키는데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것은 그동안 경제적인 제약들이 많이 철폐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러한 의지와 노력이 유럽의 전체 주민들에게 뿌리는 내리는 일이 남아 있다. 즉 유럽 통합의 의지가 정치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의 뜻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혜택이 유럽의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그 역할을 누가 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문화 예술인들의 몫이다. 유럽통합이 하나의 순수한 이념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의 권모술수, 경제인들의 이익추구가 아닌 문화 예술인들의 순수한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유럽인의 의지가 다른 대륙의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말아야 한다. 정치적인 패권주의의 소산이라든지, 과거처럼 다른 대륙에 대한 무시나 경시라든지, 경제적인 블록을 형성하는 것 등으로 비쳐질때 유럽통합은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지금도 벌써 NAFTA나 ASEAN 또는 APEC같은 대응질서나 조직이 탄생했거나 탄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서방세력에 대해 항상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유럽연합은 또한 사회주의의 실현에 실패한 동구제국에게도 점진적으로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 그들을 소외세력으로 남겨둔다면 그것은 아마 유럽통합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이다.

세계는 경제를 통해 국경이 무너지고 있다. 자동차 하나 옷 한벌이 이제는 어느 한 나라 안에서 어느 한 기업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인도에서 재배된 면화가 중국에서 가공되어 한국으로 넘어온다. 그러면 그것은 염색이 되어 이탈리아로 넘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품화되어 전 세계시장으로 나간다. 그 제품이 Made in Italy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이제 그것이 지니는 국적은 무의미하다.

또한 다국적 기업을 통해 세계는 벌써 하나가 되고 있다. 지금 GM이나 Ford등과 같은 자동차 회사들은 세계 각국에 현지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부품조달 역시 현장에서 하고 있다. 겉으로 나타나는 표시는 Made in U.S.A.이지만 富는 그것은 생산한 나라들에 배분된다.

경제를 통해 볼때 국경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경제에는 세계주의가지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이나 종교적인 갈등, 국경분쟁 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민족주의와 세계주의가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고 오히려 세계주의와 민족주의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유럽대륙이 유럽연합을 통해 유럽주의 더 나가서는 세계주의를 지향하고 있지만 그것은 다른 한편으로 민족주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유럽인들이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이룩해 놓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한 방편이 유럽통합으로 표현되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민족주의와 세계주의 그것의 실체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파악할 수 밖에 없다.


 

RIES 활동

RIES 부산지원 [中國의 소리] 발간

종합경제사회연구원 부산지원 중국지역연구회는 공역(共譯) 형식으로 [중국의 소리]라는 연구물을 발간하였다. 본 연구물은 2편으로 나누어 제1편은 중국(中國) 호신(護身符), 제2편은 중국문화( 華夏風物探源)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공역에 참여한 이들은 김상찬, 김승희, 김태현, 문미영, 문예진, 신은영, 오미숙, 장상희, 현진호 등으로 RIES 부산지원(지원장 공봉진)에 속한 회원들이 본 작업에 참여하였다.

금년은 본원 창립 5주년을 겸하는 해라서 부산지역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과 여름내내 지속된 지루한 장마로 계획에 차질을 빚어 행사를 치루지 못하던 상황에서 나온 연구물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1998년 7월 현재 부산지역의 연구물인 [실크로드]가 통권 12호를 발행함으로써 '중국학'에 대한 礎石이 다져지고 있음을 볼 때 바낙운 마음이 앞선다. 부산지원 회원들에게 커다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보다 알차고, 커다란 성과를 기대해 본다. 본 내용은 곧이어 본원의 인터넷 중국학 사이트에 게재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

 


 

RIES부산지원

中國의 소리: 中國護身符, 中國文化(華夏風物探源)

1. 中國 護身符

1. 生育護身符 (문예진)

2. 出行護身符 (문미영)

3. 延壽護身符 (문미영)

4. 幷遷護身符 (김상찬, 현진호)

5. 靈魂護身符 (오미숙)

6. 旺財護身符 (오미숙)

7. 婚戀護身符 (김상찬)

2. 중국문화 (華夏風物探源)

1. 사람의 띠(生肖, Sheng Xiao)의 기원 (김태현, 현진호)

2. 曆法의 기원(김태현, 현진호)

3. 賀年片(연하장)의 기원 (신은영)

4. 차(茶)의 유래 (김승희)

5. 좌우명(座右銘)의 유래 (장상희)

6. 두부(豆腐)의 유래 (문미영)

7. 지문(指紋)의 유래 (오미숙)

* RIES 부산지원 공역, 1998년 8월 31일, [중국의 소리] 주요 목차

 

두부(豆腐)의 유래: 唐과 五代에서 시작되다.

[중국의 소리], "두부(豆腐)의 유래"(문미영)에 의하면, 두부는 남송때 만들어진 [全芳備祖]에 수록된 朱熹(1130-1200)의 오언시에서 그 기원을 추적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두부(豆腐)는 인류에서 가장 먼저 추출된 식물의 단백질이며, 오늘날 동방의 좋은 요리일뿐 아니라, 세계에서 호평을 받았던 것이다. 인간이 제일 처음 온갖 풀을 맛본 성인이며, 제일 처음 대담하게 게를 먹은 용사다. 그러면 처음 두부를 만든 사람은 매우 존경을 받지 않았을까? 그런데, 처음 두부를 만드는 법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긴 세월 동안 사람들이 탐색하여, 근 몇 십년의 연구가 매우 번성하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로 빠진다. --- 한 대 수마의 잇달은 출토가 나타내는 것은 일찍이 2000년전에 회하유역의 사람들이 이미 전병을 먹었고, 콩국을 먹었다는 것이다. 수마, 황두와 같은 콩국이 있으면 두부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은 고개를 저을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소리] 87-91쪽 참조)
(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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