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Jordan

KIME 투자정보: 요르단 Jordan

산업활동

한국수출입은행 국별투자환경

▲ 요르단 정부는 국내 자본의 부족, 기술 수준의 열위 등의 이유로 내국인에 의한 산업시설 투자에는 한계가 있다고 여기고, 1980년대 후반부터 자유무역지대의 설치 및 외국인 투자관련 법규의 정비를 통하여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정책을 실시하고 있음.

▲ 1995. 10월 개정된 투자촉진법(Encouragement Invest Law)예 따라 수상을 위원장으로 하는 '투자진흥 최고위원회(The Higher Council for Investment Promotion)'에서 국가 투자정책을 결정하고, '투자진흥위원회(The Investment Promotion Committee)'에서 외국인 각종 투자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게 하고 있음.

▲ 1995. 10월 투자법을 개정한데 이어 1996. 1월 투자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실시중으로, 시행령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외국인 투자가의 소유권이 100% 인정되나 많은 예외규정이 상존

# 1992. 5월 외국인 투자유치법을 제정하여 외국인 투자가에게 투자원리금의 회수 및 과실송금

의 보장을 비롯한 세제, 금융상의 혜택을 내국인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부여

# 산업공단 및 자유무역지대설치운영 및 항만, 도로의 확장 및 신규건설을 통한 투자 환경조성

# 투자촉진법의 개정과 더불어 아랍계 외국인, 비아랍계 외국인 및 내국인 사이에 차별규정이

# 1987년에 제정되어 운용되어 오던 투자촉진법을 1994. 6월전면 개정하여 최소 투자액 규정의

삭제를 통한 소액투자 유치 확대. 상공성내에 존재하던 투자진흥국을 폐쇄하고 상공성 산하의

독립기관인 투자진흥재단을 설치하여, 투자자에 대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

# 기존의 투자촉진법을 재차 전면 개정하여 1995. 10월 제2차 중동-북아프리카 경제정상회의

# 개정 투자촉진법에서는 각종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을 재정비하고 요르단의 투자진흥공사(Inv-

# 또한 새로운 투자촉진법에서는 외국인 투자가의 공업, 관광, 농업 및 용역분야 소유권을100%

허용하고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와 투자원금 및 과실송금을 계속 보장

# 투자관련기구로는 요르단 투자방침을 결정하기 위한 '투자진흥최고위원회', 외국인 투자 인허

가 업무를 담당하는 '투자진흥위원회', 그리고 투자실무기구로 '투자진흥공사'를 법적으로 정비

▲ 투자기업의 고정자산은 수입관세 및 제세가 면세되며, 고정자산의 범위는 설비, 기계, 비품 및

공구 등이고, 제정 투자촉진법으로 새로이 외국인 투자가 가능하게 된 호텔 및 병원은 가구와 경

▲ 투자기업의 영업개시일 또는 생산개시일로부터 10년까지 순이익에 대한 감세혜택을 부여하되,

▲ 기타 기업확장이나 현대화 추진 등 생산능력 확대와 관련된 각종 경영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

여하고, 특히 호텔과 병원경영을 위해 추가로 가구 및 자재도입시 비관세 혜택과 도입후 7년까지

- 교통, 건설, 무역, 은행, 보험, 통신, 관광, 및 농업 분야는 50% 미만

- 언론, 출판분야는 25% 미만으로 암만 금융시장 상장 주식투자는 50%미만

- 대미환율을 제외한 여타 경화에 대해서는 변동환율제 채택

- 대미환율은 최근 JORDAN DINNAR화의 환율안정을 위해 95. 10 29일자로 고정환율제로 전환

4) 과실송금 : 외국인 투자법상 과실송금은 보장되며 여타 제약요건도 없음.

- 투자등록 신청 : 소정양식에 의거 투자허가를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시 투자자금의 은행 송금

- 변호사의 고용 : 외국인 투자자는 법률에 의하여 투자등록 신청으로부터 3개월간 변호사를 고용

- 투자등록 승인 : 상공성이 투자자금의 적정성, 투자분야의 적합성 등을 심사한 후 허가

- 지방행정기관에의 등록 : 공장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에 회사설립 등록

▲ 1995. 10월 법률 제16호로 개정된 '투자촉진법(The Encourage of Investment Law)'는 1987

년 법률 제11호로 제정된 '투자촉진법(The Encourage of Investment Law)' 과 1992년 법률

제27호로 제정된 '외국인 투자유치법(The Organization of Arab and Foreign Investment Law)

▲ 신 투자촉진법은 요르단 정부의 경제발전 정책과 부합된 제조업, 농업, 호텔, 병원, 운송 및 철도

와, 투자진흥최고회의 추천으로 내각이 승인한 프로젝트에까지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는데

▲ 외국인 투자가의 법적지위를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부여하는 한편, 투자확대를 위해 지역 경제

발전 단계에 따라 투자지역을 A,B,C 세 지역으로 분류, 기업활동에 대한 면세혜택을 부여

▲ 아울러 개정된 투자촉진법에서는 투자관련 각종기구를 정비하여 최고의결기구로 '투자진흥 최고

회의(The Higher Council for Investment Promotion)', 외국인 투자 인허가를 담당하는 '투자

진흥위원회(The Investment Promotion Committee)', 그리고 실무기구인 '투자진흥공사(Inve-

-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투자지역을 A,B,C 세 등급으로 분류하여 이 지역에서의 기업활동에 대한

- 투자진흥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투자진흥 최고위원회','투자진흥위원회' 등 관련기구를

정비하고, 실무기구인 '투자인흥공사'의 활동을 법적으로 보장

- 원활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진흥위원회'에서 외국인 투자 인허가를 업무를 계속 담

당하되, 신청서 접수후 30일 이내의 빠른 결정을 법으로 보장

# 외국인도 법에 따라 요르단내 투자회사의 완전소유, 동업 및 지분참여가 가능

# 법적으로 하자없이 투자한 외국인 투자가는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계속 보장

# 경영활동에 필요한 권리를 법적으로 부여하고 당국에 필요사항 요청 가능

# 공공이익을 제외하고는 투자가의 재산을 수용할 수 없으며, 공공이익을 위한 경우도 투자가에

# 외국인 투자가는 투자자금의 원금회수나 과실의 자유로운 해외송금이 가능하고, 외국인 근로

# 투자목적으로 고정자산을 확정하고 장비를 갖추면, '투자진흥공사'에 영업 개시일 또는 생산

# 투자목적에 투입된 고정자산 목록의 상세한 기록과 요르단 공인회계사에 의한 정기적인 회계

# 투자에 투입된 자산 및 인원등에 대한 정보나 서류에 대한 투자진흥공사 요청시 제공의무

# 투자자산에 대한 면세기간중 소유권이 변동한 경우에도 후임자가 전임자의 권리와 의무를 승

# 투자가는 구매자의 계속사용을 조건으로 '투자진흥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면세 장비의 판매나

# 아울러 면세장비의 제세부담후 투자진흥위원회에 통보하고 타인에게 매각 가능

# 은행대출을 위해 면제자산의 담보가 가능하나, 동 사실을 관보에 게재하기 위한 투자진흥공사

# 투자가와 요르단 정부기관과의 분쟁은 당사자간 합의로 해결할 수 있으며,

# 분쟁말생후 6개월 이내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요르단 사법당국이나 '국제 투자분쟁

중재위원회(The International Center Settlement of Investment Dispute)'에 해결의뢰 가능

-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와 유사한 세제로서, 요르단 정부가 IMF의 권고를 받아 소비세(Consu-

mption)를 대신하여 시행한 것으로 세수증가와 탈세방지를 목적으로 함.

- 부과시점 : 생산업자의 상품 출고시점에서 부과되고, 수입업자는 통관시점에서 관세 부과이후

# 기타 : 타이어 등은 가격에 관계없이 수량에 따라 일정액이 부과되고 있음.

- 최근 요르단 정부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실시한 소득세 및 관세 등의 세율인하 조치에 따른

재정수지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판매세율을 평균 3% 인상, 평균 7%에서 10%로 조정하여

- 1996.6월부터는 주요 전기.전자제품 6개 품목군에 대해 수입 관세율을 대폭 인하하는 대신,

판매세를 추가로 부과하여 VTR과 비디오 카메라 등 일부 전자제품은 최고 36%까지 이르는 고율 적용

- 판매세는 추후 도소매 거래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향후 5년이내에 부가치세 (V.A.T)로 전환될

예정인데, 현행 세율체제는 최저 10%에서 최고 36%까지 적용됨.

- 소득세는 누진과세로 개인소득자와 법인으로 구분되고 있음. 개인소득세는 누진과세로 5%에서

30%까지 적용되고 있고, 범인에 대해서는 10%에서 35%까지 적용됨.

-개인소득세는 1996년 1월부로 소득세법을 개정하여, 기존에 10개 단위였던 과세대상을 6단계

- 현재까지는 요르단에 설립된 외국기업의 경우에는 모두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나, 이중과세 면제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소득세 납부가 문제되고 있지는 않음.

- 따라서 우리기업이 현지투자를 추진할 경우, 정부를 통한 이중과세 방지 협정의 체결, 자유 무

역지대내 공장의 설립 등을 통하여 과세 자체를 피하거나 과세대상 소득을 축소하는 방법등 이

-요르단 정부의 허가를 받아 투자를 시행할 경우 공장이 설립된 위치의 등급별로 아래와 같이 법인세가 차등 감면되고 있음.

위치의 등급별로 아래와 같이 법인세가 차등 감면되고 있음.

-기존사업의 확대시에는 A급지의 경우 2년, B급지의 경우 3년, C급지의 경우 4년간 25%의 법인세를 감면 받을 수 있음.

-직원주택 건립:제조업, 광산업의 경우, 직원주택의 건립시 소요비용은 납부대상 법인세의 10%까지 감면 받을 수 있음.

-교육비 및 연구비: 제조업, 광산업의 경우, 직원 교육비 및 연구조사비는 연간 JD25,000의 범위 이내에서 납부대상 법인세가 감면됨.

-고정자산 취득시: 공장건립과 관련된 고정자산의 수입시 투자승인이후, 3년간은 관세가 면제되고 3년이 경과한 지점에서 사업의 준비가 반이상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는 추가로 2년간 면세

-부품 수입시: 기수입한 고정자산의 부품 수입시엔 당해 고정자산 가액의 10%까지 수입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음.

-일부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든 품목의 수입이 허용되고 있는 자유 무역국가임.

-주요 수출산업인 인광석, 시멘트, 염화칼리와 농산물, 소수의 경공업 제품 수출 드라이브 정책 추진

-불요불급 소비재는 수입을 억제하고 있으나 WTO 가입을 목표로 시장개방을 서두르고 있고, 경제구조 개혁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1997. 3. 2일 로 통합 관세법을 발효하여 관세를 단일화하고 관세율을 인하하는 수입 관리정책을 추진

-1997. 11. 24일 '요르단-EU 동반자 협정' 체결로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고, 낙후된 경제발전을 위해 EU 회원국들의 투자유치를 기대하고 있음.

-1997. 12. 1일자로 수입 원. 부자재에 대해 대폭적인 관세를 인하하여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음.

-우리나라의 KOTRA와 유사한 JEDCO(Jordan Export Development and Commercial Center: CORP)를 설치하여 수출의 활성화 도모

-최근 과거의 정부주도형 경제운용 정책을 탈피, 민간주도형 경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민간경제 부문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나, 정부발주 프로젝트 및 물품구매는 상대적으로 감소

-긴축재정 운영과 수입억제 정책을 더욱 강화, 불요부급 소비재 완제품의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하는 한편, 자국산업 육성을 위해 시설재 및 반제품, 부품 수입관세 인하

#요르단 정부는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생산업체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97. 12. 1일자로 식품류, 화학제품, 산업용 원부자재 등에 대해 종전의 40%에서 최고 5%까지 수입관세율 인하조치를 단행

#특히 산업용 원부자재 관세인하로 컴퓨터 부품, 일회용 라이터, 자동차 부품, 냉장고 부품, 밸브류 산업용 재봉기부품, 담배용지, 코팅지 등 요르단 주요산업 부품수입에 관세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

# 더욱이 '97. 11. 24일 '요르단-EU 동반자협정' 체결로 기업은 물론 기업은 물론 외국기업의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에 관심이 높은 시기에 단행되어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유치 효과도 기대되고 있음.

- 수입대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의 각종 세제지원이 강화되고 자국생산가능 품목에 대한

수입금지조치가 계속 발표중이며, 중소기업형 생산재 및 부품수입 수요가 크게 증가추세임.

- 요르단 정부는 9.15일부터 실시예정으로 톡색차선 제도를 준비중. 동 제도는 수출용 원부자재

수입에 대한 수입검사제 폐지, 수입 송장에 의한 수입관세 부과, 물품도착 즉시 통관 등 수출활

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임. 이러한 제도적인 편의는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시작하여 그 범위를

- 아울러 경제관련 법규도 개정 준비중에 있는데, 독점금지법, 반덤핑법, 등의 초안이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상법을 개정하여 신규회사 설립요건과 등록절차 등을 간소화하고 자

본재 투자분에 대한 면세 특혜를 부여하는 등 기업활동을 활성화 시킬 계획임.

원칙적으로 수입자유화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수입시 '영사인증' 및 '원산지증명서'를 요구하고 있

- 요르단 정부는 모든 수입물품에 대해 영사인증 및 원산지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 하고 있음

- 수입업자가 영사인증 및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선적 물품가격의 각 1%씩 총

- 영사인증 및 원산지 증명서는 수출국가에 주재하는 요르단 영사확인 및 수출국가 상업회의소

- 한국의 경우 주한 명예영사관이 선적서류 영사확인을 하고 있음.

- 참고로 요르단 법률에 따르면 영사업무가 없는 국가로분터의 수입시 범칙금 면제사유가 있음.

그러나 세관 실무부서에서는 수입업자측에 수출국에 영사기능이 없다는 확인서를 요청하고 있

어, 수입업자가 요르단 외무부로부터 건별로 확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 따라서 선적서류상에 '대한 상공회의소' 확인과 '주한 요르단 명예영사관'의 영사확인을 사전에

-요르단은 선적서류상의 영사확인은 요구하고 있으나 '선적 전 검사제도'는 시행하고 있지 않음.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수시로 자국 내 생산가능 품목의 외국상품 수입을 금지시키거나 일정률의 자국상품 구매를 의무화함.

-그러나 정기적인 수입관리 공고제도는 없으며 총리명의의 NOTICE에 의해 건별로 발표하고 있음.

-품목에 따라서는 보건성, 치안본부 등의 특별허가를 받거나 RSS(Royal Scientific Society)를 거쳐야 함.

-최근 일련의 법규 정비작업과 맞물려 기존에 법으로 부과하던 수입면허제도가 1995. 11. 1일자로 폐지되어 수입업자는 면허없이 자유로이 L/C를 개설하여 외국상품의 수입이 가능하게 됨.

▲수출관리: 수출허가도 수입관리와 동일한 절차를 밟아야 함.

-통합 관세법을 1997. 3. 2일자로 발효하여 관세와 함께 추가로 부과되던 각종 과세지표를 하나로 단일화하는 한편, 최고 관세율을 40%이하로 인하하여 과거와는 달리 실질적인 관세인하 조치 단행

-복잡한 과세체제로 인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수입업무를 간소화하여 수입상들의 수입촉진 계기를 마련

-요르단 정부는 WTO 가입을 위해 기존의 고율 관세를 50% 이하로 인하하여 1996. 1. 1일부터 적용하고 있는데, 차량, 담배 및 주류를 제외한 수입제품에 대해 평균 20% 인하조치를 단행

-1996. 6월 원부자재 70개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의 인하를 추가로 단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세가 평균 7%에서 10%로 인상되어 공산품의 소비자 가격은 여전히 높은 편임.

-1996. 6월 그동안 C&F 수입가격에 60%~85%가 적용되던 전기, 전자제품 6개 품목군의 수입 관세율을 30%로 낮추는 대신 추가 판매세율을 14%~16%씩 부과하여, 관세인하에 따른 재정수입 감소를 보전하는 수입관리 정책 추진

-요르단 정부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셀룰러 폰의 수입관세 철폐를 검토 중에 있음. 1994. 10월부터 모토롤라사가 참여하고 있는 FAST LINK사의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자 약 2,200명중 80%이상이 밀수 전화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검토사유이며, 관세철폐로 밀수를 근절하고 고율의 사용료 부과로 세수를 보전할 계획임.

-요르단은 1997. 3. 2일자로 '통합 관세법'을 발효하여 관세와 추가로 부과되어오던 각종 과세지표를 하나로 단일화하는 한편, 최고세율을 40%로 정하는 실질적인 관세인하조치를 단행

-새로운 통합관세법에 의하면 담배 및 주류를 제외한 전 수입품목을 무세 품목에서부터 5%, 10%, 20%, 30%, 40% 등 총 6개 관세품목 군으로 구분하여 징세

-수입자동차의 경우는 배기량에 따라 70%에서 최고 200%까지 부과하여 왔던 수입관세율을 1997년 일률적으로 40%로 인하하였음. 그러나 자동차의 경우는 세수보전을 위해 관세인하 폭 만큼 내국세를 별도로 부과하게 됨

-공장의 생산직: 요르단의 노동자들은 다른 아랍국가 노동자에 비하여 교육수준이 높고 근면성도 뛰어나지만, 선천적으로 낙천주의 성향이 강하여 고생산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임금수준은 고졸 또는 전문대 졸업의 경우 미숙련공이 JD80~JD120정도, 숙련공의 경우 JD150~JD200 수준임.

-사무실 여직원: 사무직 여직원의 경우는 다른 분야에 비해 자질도 뛰어나고 생산성도 높은 편임. 외국인 기업의 경우는 기독교인을 채용하는 경향이 높으며, 영어를 잘 구사하고 사무기술이 뛰어난 여직원의 경우 임금은 JD200~JD300 수준임.

-신입 남자사원: 고졸 신입사원 임금은 JD150~JD200 수준이며 대졸의 경우도 실업자가 많아 자질이 우수한 직원의 고용도 손쉬운 편임.

-요르단 노동법에는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에 서면, 구두로 금전상의 대가를 위하여 노동력을 제공키로 약속을 하면 고용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보고 있음.

-요르단인의 고용에는 노동허가서가 필요없으나 외국인의 고용에는 근로복지성의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아야 함.

-공식 공휴일은 매주 금요일, 국경일 및 종교휴일이며, 공휴일 직전까지 6일간 근무한 자는 초과근무 수당을 제외한 급료를 평일과 동일하게 받을 권리가 있고, 성과급인 경우는 공휴일 직전 주 중에서 미리 지정된 날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음.

-최소 240일을 한 직장에서 근무한 자는 연간 최소 2주의 연급휴가를 가지며, 휴가기간 중의 공휴일은 휴가 일수에 포함됨.

-최초 고용되어 4달을 경과한 근로자가 80일 이상을 근무할 경우에는 비례적으로 유급휴가를 실시할 수 있음.

-질병으로 인한 결근의 경우는 1년에 2주간은 유급으로 할 수 있으나 의사의 진단서가 첨부되어야 함.

-사회 보장법에 의해 사회보장기금을 징수하고 있는데 종업원수가 5명 이상인 내외국인 기업은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 있음. 종업원 급여액의 10% 및 5%를 각각 매월 납부하게 되어 있음.

-동 기금의 징수 및 운영을 위하여 사회보장공사가 설립되어 각종사업의 실시 및 투자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노동자의 퇴직, 와병, 실직시 일정액을 지불하고 있음.

-요르단 노동법에는 근로자의 노동시간은 일일 8시간, 일주간 48시간로 정해져 있고 근무시간 초과시는 정상임금의 25%이상을 추가 지급해야 함.

- 고용주는 근로자의 수습기간(취업 후 3개월)에는 특별한 경고나 보상없이 근로자의 해고가 가능함.

-수습기간이 경과한 근로자의 해고시 일용근로자의 경우는 최소 1주일전, 상시 근로자의 경우는 최소 1개월 이전에 통보해야 함. 그러나 근로자의 중과실, 고용주에 재산적 손해를 끼친 경우, 7일 이사의 무단 결근, 고용주의 서면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지시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해고통보 기간없이 즉시 해고가 가능함.

- 요르단에서는 각 정부부처, 군수품 조달처, 국립병원 및 대기업 등이 수시입찰을 발주하고 있으나 예산상의 이유로 발주예정인 입찰계획을 사전에 발표하지 못하고 있음.

- 이는 자금조달에 문제 발생시 예정대로 입찰을 발주하지 못하고 자금과 수요에 따라 수시로 입찰계획을 발표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연유로 인해 각 입찰발주 처로부터 연간 입찰계획의 입수는 불가능한 상태임.

-요르단의 공공분야 입찰을 건당 2만 디나르(Dinnar) 이상(U$ 28,000 상당)이 입찰에 붙여지고 있고 그 이하는 각 공공기관 및 정부부처가 자체적으로 직접 구매하고 있음.

-우리나라의 조달청에 해당되는 General Supplies Department(GSD)가 재무부에 소속되어 건당 2만 디나르 이상의 정부입찰을 담당

-정부부문의 GSD 이외에도 군수품 조달처(GHQ)가 국방부 소속으로 있어 군수 관련물품을 구매하고 있음.

-사업주체인 공공기관에서 프로젝트를 결정하여 해당 정부부처승인을 획득하면 사업계획과 구매요청을 GSD에 이첩하고, GSD는 조달창고를 점검, 필요물품 조달을 위한 대외입찰에 붙이고 있음.

-한편으로 공공기관의 구매요청이 없어도 물품부족이 발행하면 GSD는 특별위원회의 결정으로 수시로 입찰공고를 발표하여 구매활동을 벌이고 있음.

-입찰공고는 요르단 법률에 따라 현지 일간지인 AL-RA'I, AD-DOUSTOUR, AL-ASWAQ 등 3개지에 게재되고 있음.

-응찰자는 소정의 응찰서류를 구입, 기재하여 총 응찰가의 5%에 해당하는 입찰 보즏금과 함께 GSD에 제출함. 낙찰시에는 이행보증금으로 추가 10%를 예치함.

-입찰자가 복잡하여 통상적으로 입찰 에이전트가 절차를 대행하고 있어 외국 응찰자들은 사전에 현지 에이전트를 선정하여 이용하고 있음.

▲요르단의 금융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비교적 발달해 있어 15개의 국내 일반 상업은행(상업은행 8, 이슬람은행 1,투자은행 6)과 6개의 특수은행이 380개의 지점을 두고 있음.

▲외국계 은행도 5개 은행에서 진출한 43개의 지점을 두고 있음.

▲요르단 정부는 정책을 목표를 물가안정과 점진적 경제 성장에 두고 과다한 통화량의 팽창억제와 자금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음. 아래 표는 연도별 통화량 별화를 보여주고 있음.

▲한편 걸프지역 귀환인들의 막대한 외화 유입으로 충분한 외환을 보유하게 된 요르단 중앙은행은 과거 통제적 금융정책에서 자율적 금융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음.

-현지은행들의 대출여력은 매우 높은 편이며 법인 설립 후에는 외국기업이라 하더라도 금융조달은 어렵지 않은 편임. 그러나 설립준지 과정에서의 대출은 현지인 합작투자가 명의가 아닌 한 투자법 상의 제한으로 불가능함.

-신용대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으며 보통 회사부동산을 담보로 하지만 특별한 경우는 대주주 등의 개인재산이 담보로 제공되는 것도 허용되고 있음.

-대출 이자율은 금액 및 상환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기업자금 대출의 경우 연리 8~10% 정도임.

-요르단은 변동 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환율은 매일 변동하나 등락 폭은 적은 편인데, 요르단 정부는 자국화폐에 대미환율 안정을 위해 1995년에 한정적인 고정환율을 채택하여 실시 중임.

-환전은 시중은행 및 정부 인정 개인 환전소에서 가능하며, 두 곳의 환율은 큰 차이가 없음.

-또한 사용하고 남은 현지화는 공항에서 환전증명서를 제시하면 달러로 환전이 가능하고, $400 이하의 현지화는 환전증명서 없이 달러화로 환전이 가능함.

	1933	1994	1995	1996
-유통중 통화량(JD백만)	1,047.9	1,072.6	1,449.6	1,343.0
-통화량(M1, JD백만)	1,837.5	1,746.2	2,490.9	2,170.9
-통화량(M2, JD백만)	4,581.2	4,841.5	7,362.7	7,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