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性敏의 中東地域   The Middl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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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을 연구하는 일은 마치 사막에서 신기루(mirage)를 발견하는 것처럼 신비롭다. 아랍-중동을 이해하는 일이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가는 것처럼 쉽지 않다. 사막엔 열사(熱砂)의 모래바람이 있는가 하면 홍수도 있다. 황량한 사막에 바위와 돌이 있는가 하면 푸른 초원에 양떼가 뛰노는 초원도 있다. 시바의 신전이 있는가 하면 피라미드가 있고, 예수의 십자가와 이슬람 성전도 있다. 낙타와 유목민, 베두윈(Bedwin)이 있는가 하면 최첨단 미사일도 있다. 그래서 중동을 연구하는 이는 낯선 외국어와 복잡한 이질적 문화의 충격을 흡수해야 한다.

중동경제를 연구하고 이 땅에 중동학을 뿌리 내려야겠다는 각오로 1993년 종합경제사회연구원을 창립하고, 곧 이어 부설 중동경제연구소를 설립한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대학에서 중동경제를 강의 한지도 25년의 성상을 헤아리게 되었다. 그 과정에 정말 잊지 못하는 일이 1991년 통일조사단의 일원으로 예멘을 다녀와서, 예멘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갖고 한국예멘교류센타를 개설하고 한 나라의 국가연구, 즉 예멘학을 다시 시작한 것도 무척 의미 있는 일 중 하나였다.

충북 중원에서 태어난 경암(鏡巖) 홍성민(洪性敏)은 청주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 대학원 중동지역과, 동 무역대학원을 거쳐 청주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후 1981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아랍어 및 중동경제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을 필두로 현재까지 대학에서 중동경제에 관한 강의와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더욱이 지역학 연구의 중요성을 절감한 나머지 1993년 종합경제사회연구원을 설립하여, 현재는 중동학 연구를 위한 중동경제연구소와 국가연구를 위한 한국예멘교류센타를 부설 연구기관으로 두고, 원장의 직을 겸하고 있다.

비록 내 놀만한 학문적 업적이 없기는 하지만, 중동 경제 연구에 애착을 갖고 연구하는 자세로 이 페이지를 개설하였으니, 많은 참여와 조언으로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2006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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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Arabia Felix.

홍 성 민

洪 性 敏

Seong Min Hong  

 

종합경제사회연구원

중동경제연구소

한국예멘교류센타

아랍중동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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