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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교역의 신개념, 뉴 실크로드(Silk Road)

洪性敏의 中東地域   The Middl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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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事求是

 중동 교역의 신개념, 뉴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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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 General
Silk Road: Wikipedia
The Silk Road: ASK
Silk Road: msn
Ancient Countries
Ancient Arabia
2. Concept
Silk Road
Silk Road-Tajikistan
3. Map
1st Century
The Great Silk Road(1), (2)
MSN, Education
4. Trade Goods
1st Century
5. SILK ROAD CHRONOLOGY
SILK ROAD CHRONOLOGY
The British Museum

New Silk Road as an important trade route in the Middle East

                            

1. 뉴 실크로드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3. 뉴 실크로드의 개념:

문명의 길(The Civilization Road)"로서의 21세기 뉴 실크로드

4. 연구의 범위와 방법

5. 실크로드 동서교역의  역사적 전개

6. 이슬람 문명과 실크로드 무역

7. 뉴 실크로드의 대두와 '에너지 비단길(Energy Silk Road)'

8. 기대 효과: 세계 교역의 허브(Hub)로서 중동시장

 

메소포타미아와 중동

문명의 요람:이라크

Arabia Felix, Yemen

몽골(Mongol)과 Silk Road

중앙아시아(Central Asia) 경제 

 Role of Turkmenistan on the Silk Roas in the 21st Century

 

 

* 참고자료:  Useful Link about Silk Road

  

* 이 페이지는 New Silk Road에 관한 현대적 해석과 한-중동간의 경제교류의 재조명을 위한 연구를 위해 작성된 것입니다. 본 연구에 관련된 학술적 자료나 조언이 있으면 이메일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This page was conducted in order to review Silk Road in the context of modern interpretation and to research economic relation of Korea-Middle East about Ancient trade route. It is my great pleasure to render valuable materials about related academic research to E-mail for the future study on New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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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크로드 연구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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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ient Trade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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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Silk road.jpg

Source: http://www.orexca.com, wikipedia.


 

 

고대의 인간들이 미지의 세계에 족적(足跡)을 기록으로 남기며 간 길은 후에 통상로(通商路)가 되었고 그 길에서는 서로 다른 종교와 신(神), 문화와 전통 등이 서로 융화·충돌하고 또 교류하며 교류와 교역을 발전 시켜왔다. 우리는 이 길을 보통 '실크로드(Silk Road)' 혹은 '비단 길'이라 부른다. 물론 통치자들은 그 길에서 부(富)를 축적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정벌하기도 했다. 알렉산더가 그랬을 것이고 징기스칸도 그랬을 것이다. 오늘도 그 과정이 진행되고 있고 그 빌미는 세계화이고 세계무역기구(WTO)가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실크로드


당나귀 낙타타고 보물 찾아 나선 길!

손짓 몸짓으로 서로 통하여 실크로드 되었다.

 

천년 세월 넘어 다시 천년의 길

길은 같은 길!

강산 낯설고 해와 달도 바뀌었다.


비단 실어 나르다 낙타 지친 사막에서

기도하던 사람들이

오아시스 용천수로 모인다.


무거운 짐 벗어 던지고 새로운 천년의 길을 찾아

수십 만년 기다려온 인간의 길,

그 길이 문명의 길이다.


경암(2011/01/20)

 

 

중동의 에너지 자원이 21세기 인류 최대의 소비자원으로 부상됨에 따라 제2차 세계대전이후 전세계의 관심은 중동으로 쏠리게 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에너지 자원의 차원을 넘어 산유국들의 막대한 석유자본은 세계 금융시장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국제경제질서의 재편과정에 중요한 핵심 요소로 대두되었고 자연히 경제블록(economic bloc)의 형성에도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고 있다.

2006년 11월 홍콩에서 열린 '2006 아시아 사모(Private Equity)' 포럼에서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차임(CHIME)'이라는 단어가 소개되었다. 여기서 차임이란 중국(China), 인도(India) 중동(Middle East)을 합친 경제권을 뜻하는 말이다. 한동안 신흥 경제권의 상징이었던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제치고 중동과 아시아의 협력 시너지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으로 등장한 것이 차임이다.


<표 1> CHIME의 경제규모와 에너지 규모

 

국명

구분

GCC 및 걸프지역

인도

중국

인구(2007년, 만명)

1억5,450

11억 3,000

13억 2,185

GDP 성장률(2006년)

7.6%

9.2%

10.7%

GDP(2006년, 달러)

1조 3,111억

4조 1,560억

17조1,700억

원유 확인매장량(bbl)

6,271.5억

54억

161억

천연가스 확인매장량(cu m)

41조4,230억

8,535억

2조3,500억

주) GDP 성장률은 GCC 평균 7.6%이며, 비GCC(이란, 이라크, 예멘) 평균은 3.1%임.

출처: CIA, 2007, The World Fact Book.


차임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비단길은 이제 '에너지 비단길'로서 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 비단길은 이제 그 길을 넘어서 다시 교역로(交易路)로서 발돋움하고 있으며 중동국가들은 이 길에 주목하고 있다.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동양의 시각에서 보면 실크로드는 동서의 교역로이지만, 중동의 입장에서 보면 동서교역의 본류(本流), 즉 근원(根源)이다. 과거에 대상(隊商)들은 아라비아반도에서 출발하여 일부는 동으로는 이라크-이란-중앙아시아-중국, 서로는 중앙아시아-로마제국, 다른 일부는 아라비아 남단-예멘-이집트-시리아-로마제국 또는 이집트-북아프리카-리비아 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교역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1세기 중동 상인들은 이처럼 유서 깊은 교역로에서 새로운 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느려빠진 낙타를 버리고 원유(原油)와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

실크로드는 초원길, 스텝길, 바닷길 등 주로 3분야로 이루어졌지만, 중동을 중심으로 볼 때 캐러반(Caravan)들이 낙타를 이용한 대상(隊商) 무역을 하던 육상로가 주 근거지이다. 그들이 이 길을 따라 향료무역을 주도해왔기 향료길(Spice Road)라는 명칭으로도 불려졌다. 실크로드의 연구에 관한 역사는 길지 않지만 현재는 많은 연구성과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 성과는 아직도 고고학이나 역사, 정치, 사회, 문화 등의 연구에 대다수 국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과거 실크로드에서 중요한 중개자 역할을 했던 아랍-중동 상인들의 활약상을 살펴보고 그들이 인류 문명에 기여한 공과를 분석해 볼 필요성이 대두된다.


2. 연구의 목적

중동의 산유국들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1970년대 사막의 폭풍을 막아가며 한국인들이 건설해 준 도로위에 마천루를 짓고 있다.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두바이도 불과 10년전만 해도 세계가 크게 관심을 크게 기울이지 않던 작은 항구도시였다. 그런 항구가 이제 세계적인 무역항을 넘어 금융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두바이의 성공은 단지 아랍에미레이트 자체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의 아랍국가들은 물론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점령이후 정치적 불안정이 존재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걸프(The Gulf) 지역이다. 이란의 핵문제는 미국과 전쟁불사라는 극한 상황으로 대치하고 있고, 시리아-레바논 문제는 아직도 중동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프지역의 산유국들이 꿈틀대는데는 이유가 있다. 세계 에너지 자원이 대부분이 이곳에 몰려있고 이라크 전쟁이후 고유가로 투자의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산유국들의 잉여자금은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는 석유화학 같은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되고 있어 1970년대 호황시와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산유국들이 이제는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했고, 증권가에도 큰손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동국가들의 이 같은 변화는 1980년대 중반이후 저유가의 경험과 그에 따른 자각(自覺) 때문이다. 석유 의존도가 높은 산유국들은 항상 저유가 시대의 경제를 걱정하면서 장기적인 경제개발계획을 착실히 수행해왔고, 이제 그들은 고유가라는 호기(好氣)를 맞이하고 있다.

1981년 이란-이라크 전쟁의 와중에 걸프지역의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6개국은 안보적 차원에서 정치, 경제적 협력기구인 '걸프협력위원회(GCC)'를 결성하였다. 그러나 GCC가 높은 GDP 성장률, 경제성장, 인구증가 및 1인당 소득증가와 함께 다른 국가들이나 지역에 견줄만한 경제적 블록으로 용인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GCC는 그 자체의 높은 유동성과 다른 아랍국가들이나 아프리카 국가들, 심지어 인도와 중국까지 연결하는 이상적인 문호(門戶)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 때문에 매력있는 교역 강대가 되고 있다. UAE 증권회사 중 최대 투자회사인 두바이 인베스트먼트의 CEO인 칼리드 칼반(Khalid Kalban)은 "높은 유동성과 GCC가 제공하는 최상의 투자기회 때문에 세계의 큰 국가들이 지금 GCC와 거래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걸프지역에서 GCC이외에 3국과의 협력관계가 돈독해진다면 GCC 경제블록은 세계의 다른 경제블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더 큰 틀의 다른 시장, 즉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북아프리카와 지중해를 경유하는 유럽과 연계하여 교역의 증대를 도모할 것이다. 중동은 이제 낙타대신 원유를 퍼 나르면서 '새로운 실크로드'에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요충지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과거 실크로드 시대에 동서교역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중동-아랍 상인들의 활동상은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해보고, 향후 전개될 세계무역의 근간 루트로서 실크로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둘 것이다. 아울러 실크로드에 관한 새로운 개념을 규정하고 실크로드 주변국가들의 경제관계를 기존의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재조명하여 향후 전개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하에서 한-중동경제의 전망을 분석하는데 그 무게 중심을 둘 것이다.


3. 신 실크로드의 개념 규정

위와 같은 요인들은 이제까지 동서의 교역로(交易路)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비단길(Silk Road)에 관한 관심을 새롭게 대두시키고 있다. 공교롭게도 인류의 무역로는 육로, 해로, 공로의 순으로 발전해왔고, 이제는 물류 이동면에서 철도와 해저터널에 의한 효율이 강조되면서 다시금 육로무역의 장점이 대두되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정치적인 요인만 제거된다면 '에너지 실크로드'의 출현은 눈앞에 와 있는 현실이며 동서의 교역도 과거 실크로드의 연장선상에서 다시금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실크로드가 처음 열린 것은 전 한(前漢 : BC 206-AD 25) 때로 전해지고 있다. 실크로드는 중앙아시아를 횡단하는 고대의 동서교역로를 말하며 무슬림(아랍-페르시아)의 대상들이 낙타를 타고 이곳에서 무역을 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실크로드라는 용어는 독일의 지리학자 F. 리히트호펜(Ferdinand Paul Wilhelm Richthofen, Freiherr von)이 자이덴슈트라센(Seidenstrassen), 즉 견가도(絹街道)라는 말을 사용한 것이 시초이며, 이 길을 통해 고대 중국의 특산인 비단이 서쪽으로 운반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후 이 말은 확대 해석되어 서아시아에서 로마에 이르는 길과 스텝을 지나는 길(초원길), 해상교통로(바닷길)까지 확대 해석하여 불려지고 있다.

급속히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돌파구로 인도의 새로운 외교적 초점은 중동을 겨냥하고 있다. 중동에서 인도의 관심고조는 꽤 오랫동안 명백한 사실이 돼 왔다. 국제무대에서 비중이 증가함으로써 중동에서 인도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이란과 서구간 중재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라크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냉전이후 인도는 중동에 대해서 실용적인 외교정책을 실행하면서 아랍세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도 차츰 유대를 강화해왔다. 반대로 아랍세계는 이 문제를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왔고 이스라엘로 인해 인도 전체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인도와의 관계는 매우 신중히 고려하였다. 아무튼 이와 같은 균형유지를 위한 인도의 커다란 실험은 이스라엘의 가장 공개적인 적대 이웃인 이란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에 성패(成敗)가 달려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이슬람제국이 쇠퇴한 13세기 이후 중동에서 다시 비단길이 열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실크로드에 대한 현대적 조명이 이루어져야함은 물론이고 그 명칭 또한 현재는 보편화되고 일반 명사화 된 '실크로드'의 새로운 개념이 정해져야할 시기이다. 그 방안으로는 단순히 시간적 개념에 따른 "뉴 실크로드' 보다는 지리적 혹은 통상수단 등에 따른 기능적 의미에서의 개념정립이 더 요구되는 시점이다. 예컨대 '에너지 비단길', '철의 실크로드', '향료 길' 등은 좋은 대상이 될 수 있다. 

 

 

“문명의 길(The Civilization Road)"로서의 21세기 뉴 실크로드

 


 

뉴 실크로드 (The New Silk Road: NSR)”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2000년 이후인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2001년 9/11 미 테러사태 이후 중국의 부상과 아랍산유국들의 오일머니가 근간이 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9/11 사태는 아랍의 자금이 미국으로부터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계기가 되었다. 중동의 국부펀드(SWF)와 고유가로 인한 막대한 오일머니는 투자출구를 아시아에서 찾았고, 이 과정에 중앙아시아의 파이프라인은 에너지수송로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교역증대에 따른 육로교통망 확충은 -특히 철도를 중심으로 - 중앙아시아를 동서교역의 중심지로 부상시켰다.

중동산유국들은 이 길에서 오일달러를 투자할 장소를 모색하게 되었고 아시아 국가들은 에너지 공급처의 확보와 그들이 생산한 재화의 상품시장을 찾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교역로는 과거 17세기 이후 중단되었던 기존의 실크로드와 거의 일치한다. 그래서 이 길은 “새로운 실크로드”이라는 이름으로 광범위하게 불리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에너지의 수송로라는 차원에서“에너지 실크로드(Energy Silk Road)”라는 개념으로 불리고 있다. 중앙아시아에 걸쳐있는“뉴 실크로드”의 대부분 지역은 1990년대까지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었다.“에너지 실크로드”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아직까지 원유와 가스개발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전쟁 이후 (EU, 일본과 함께) 미국과 (러시아, 인도 및 이란과 함께) 최근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간의 이권쟁탈을 위한 주도권 경쟁이 첨예하게 진행되고 있다.

“뉴 실크로드(NSR)”는 단순히 에너지자원을 포함한 재화의 교역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념, 종교, 문화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교류가 동서양간에 이루어지는 곳이다. NSR은 동양의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며 서양의 발전된 기술과 부(wealth)를 전달하기에 현대문명의 모든 측면에서 중요하다. 오늘날 Silk Road라는 말은“비단길”이라는 의미를 넘어“동서교역로”라는 “확대된 의미”로 사용된다. 다시 말하면 고유명사에서 보통명사로 변했다. 따라서 뉴 실크로드(The New Silk Road"라는 말도 새로운 의미의 개념정립이 필요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필자는“뉴 실크로드(The New Silk Road)를 21세기의“문명의 길 (The Civilization Road)이라 정의 한다.

In recent years the term of the New Silk Road (NSR) has been widely used since 2000s. To be exact the name of NSR was coined after the attack of 9/11 in 2001.The 9/11 event in the US caused the Arab world and its money to turn away from the US. The main actors on this new route are Arab investors looking for right places to invest their oil dollars, including Sovereign Wealth Fund (SWF) and Asians seeking to secure energy supplies and find markets for the goods produced by their factories. In this process pipelines as the pathway of energy resources and the railroads in the transportation through the Central Asia gave rise to the importance of the Old Silk Road. Accordingly the Central Asia is spotlighting as the center of the eastern and western trade route.

As good luck would have it this new trade route nearly coincides with the Old Silk Road which had stopped since the 17th century. Basing on this reason, many of us widely call the new route by the name of the New Silk Road on the one hand and by the name of Energy Silk Road, emphasizing the energy resources on the other. Most of the roads in the Central Asia were ruled by Russia before 1990s. Now Russia and China are still competing for the hegemony of oil and gas development in this area and the struggle between US, participating EU and Japan, and China with Russia and Iran is upholding after the Afghanistan War.

However the New Silk Road does not simply imply only energy resources but carry many cultures along this route. NSR also interchanges as source for ideas, culture, and religion flowing the east and the west. It carries the knowledge and wisdom of the east to the advanced technology and the wealth of the west. The New Silk Road is important in every aspect of the modern civilization. Today the word of “The Silk Road" has used the extended meaning, expressing the trade route 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beyond the meaning of the route for silk. So to speak, the term of "The Silk Road", a proper noun has changed into a common noun, symbolizing the modern trade route as "The New Silk Road". It is necessary that the term of the "The Silk Road" has to define a modern meaning with the current of the times. In this sense I define the New Silk Road is “The Civilization Road” in the 21st century.


* 인용은 홍성민, 2007, "중동 교역의 신개념, 뉴 실크로드", 중동경제연구소, 서울: KIME.  http://hopia.net/hong/file/silk.htm

 


4. 연구범위와 방법

한국인과 중동인의 최초의 만남은 8세기 중엽 구법(求法) 활동차 인도를 방문하고 기록한 견문록인「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에서 페르시아를 언급한 신라의 승려 혜초(713-741; 慧超)) 혜초의 출생연도에 관해서는 저서마다 다른 견해가 있다. 정수일, 200,「씰크로드학」(서울: 창작과비평사)에서는 혜초의 일대기를 (700 혹은 700-789경)으로 기록하며, 16세때인 신라 성덕왕 18년(719)에 입당(入唐)하여 723년 광주를 떠나 해로로 도축하여 4년간 천축과 서역을 순방하고 727년 안서도호부의 쿠차와 언기를 거쳐 장안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혜초의 발자취에 대해서는 프랑스의 동양학자 펠리오(P. Pelliot)가 1908년 돈황 천불동(千佛洞)에서 발견한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에서 밝혀졌다.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2000에서는 혜초의일대기를 704-787년으로 기록하고 있다.한편 Travelers On The Silk Road, 2007, http://www.silk-road.com/artl/srtravelmain.shtml 에서는 Hwi Chao(713-741)로 기록하고 있다.

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후 AD 751년 제지술을 이슬람 세계에 전래하는데 기여한 고구려 유민 출신 고선지(高仙芝) 장군도 큰 의미에서는 한-중동간의 접촉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라시대에 무슬림들이 한반도에 내왕했다는 사실은 한국문헌과 아랍문헌을 통해서 속속 밝혀지고 있다. 물론 신라시대이전에도 중동 (아라비아 혹은 페르시아) 상인) 이 글에서 <중동>이라는 용어는 이슬람 상인의 활동이 아랍인이라는 근거가 확실하지 않기에 포괄적으로 사용된 것이며, 이슬람 상인은 단지 무슬림(Muslim)이라는 의미로 여기에는 아랍인, 페르시아인, 터키인, 유대인과 비아랍인 등 단지 이슬람을 신봉하는 포괄적 의미로 사용되었다.

들이 실크로드(Silk Road)를 따라 중국대륙을 오갔을 것이며, 어느 곳에선가는 한국의 상인들과 교역했을 가능성이 매우 짙다. 하지만 그 시점이 정확히 어느 때인가를 밝히지 못하는 것이 이 글의 한계이다. 실크로드에 관한 많은 선행연구가 이루어질 때 이 연구는 그 폭이 넓혀지리라 본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역사적 사실이 밝혀진 중세 무슬림의 활동상황으로 한정하여 한국-중동간의 교역관계를 고찰하고 이 과정에서 밝혀진 양 지역간 교역 물품을 추정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이슬람의 암흑기, 13세기이후 단절된 양 지역간의 교역관계 개선에 대한 근원을 찾는데 제2차의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중동→중국→한국이라는 세 변수를 설정하여 1) 중동↔중국, 2) 중국↔한국, 3) 중동↔한국이라는 연역적 추론을 이용하였다. 이러한 연역의 결과 공통되는 교역물품을 발견하여 신뢰도를 높이려 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역사적 사실과 고대언어의 고증이 필요한 것이기에 가급적 선험적 연구문헌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가급적 밝혀진 사실을 그대로 인용하였다. 따라서 연구범위는 한-중동관계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연구방법은 선험적 사료에 입각한 연역적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5. 실크로드 동서교역의  역사적 전개

인간은 모두 길(路)을 간다. 운명의 길이든 미지의 길이든 길을 떠나서 새로운 목적지를 찾아 방황하고 헤매다 길에서 생(生)을 마친다. 그게 인생이고 흔히 인생역정(人生歷程)이라 말하며 줄여서 그저 인생(人生)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떤 이는 먼길을 가는가하면 어떤 이는 태어난 조그만 마을에서 그저 반복된 길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반드시 먼 미지의 세계를 가는 자만이 인생의 길을 간다고 할 수 없다. 인간 모두는 태어나서부터 멀든 가깝든 자신의 길을 가며 그 과정에서 인생관이 정해지기도 하고 또 바뀌기도 한다. 인간은 그 길에서 신(神)도 만나고 동물도 만나며 식물도 만난다. 또 그 길에서 같은 인간이기는 하지만 다른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한다.

 

tangMap.jpg

Source: http://ngm.nationalgeographic.com/2009/06/tang-shipwreck/trade-route-illustration

길에서 만나는 인간은 의사소통이 필요해진다. 처음에는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그것으론 부족해서 그림이나 율동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할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보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그 결과 문자를 만들어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언어를 만들었을 것이다. 문자로 만난 인간이 대략 5000년, 길게 잡아서 700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건만 아직까지 서로를 잘 모른 채 이 둥근 지구상에서 살아왔다.

21세기 괄목할만한 과학기술의 진보는 서로 다르게 살아온 인간들끼리 쉽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놓았다. 0과 1로 구성된 컴퓨터 언어는 손쉽게 세계의 인간을 하나로 묶어 놓았고 이제는 지구도 작아서 우주(宇宙)로 탈출하고 있다. 요즘 언어를 빌리면 세계화(globalization)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와 다른 인간을 찾아서 만나 보자는 의도이며, 새로운 인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고 현재는 미래의 과거 창(窓)이다. 옛사람들은 피라미드에 상형문자로 메소포타미아 평원에 설형문자로 중국 황허에 갑골문자로 타임머신(time machine)을 남겼고지금 우리도 우리의 삶을 이해시킬 또 다른 타임머신을 부지런히 만들고 있다.

고대의 사람들이 낯선 길에서 만난 이방인들과의 대화에서 가장 필요했던 언어가 숫자였을 것이고 그래서 손가락이나 매듭으로 의사소통을 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고받을 그 무언가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것이 교역의 시초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복잡한 계산은 조개껍질이나 다른 대체 물품으로 보관했을 것이다. 이것이 후에 화폐로 대치되었고 회계장부가 되었을 것이다.

이제 놀라운 현대 정보기술(IT)은 그럴 필요성을 없애버렸다. 전세계를 하나로 묶는 정교한 기술은 발가벗고 누워서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한 인간의 나체를 위치추적시스템(GPS)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는 투명한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누구든 컴퓨터 자판 정도를 만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구글(Google)의 지도를 통해서 언제든지 세상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숲을 보되 나무를 보지 못하는 우(愚)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잘못전달된 아니면 검증되지 않은 빈약한 정보나 지식의 남발로 오해가 속출하는 경우가 있고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고는 있지만 그걸 벗어나 가장 자유롭게 살길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인간사회에서 충돌은 불가피한 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신세계 질서를 창조하려는 사람들과 획일화를 거부하는 인간 본연의 삶을 추구하려는 전통주의자들간의 충돌이지 결코 '문명의 충돌'이 아니다.

중동은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을 잇는 중심지로서 특히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는 지역이 중동지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의 역사에서 이 지역은 동-서의 요충지로서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중동의 도시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르는 교역의 중심무대로 일컬어지게 되었다. 동서남북의 교역품들이 사막이나 스텝 혹은 바다를 가로질러 나일강, 유프라테스강 및 티그리스강을 따라 운반되었다. 중앙아시아를 통한 대규모 캐러번 루트(Caravan Route)는 중국에 이르게 되었고, 서유럽인들은 에게해, 다다넬스 해협, 또는 보스프러스 해협을 경유하여 우랄산맥을 통과하는 무역로를 개척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홍해(紅海)나 페르시아만은 동아프리카와 인도로 통하는 교역로로서 번영을 구가하였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중동국가들은 수세기 동안 대륙간 교역에 있어서 중요한 무역로로서 지리적 위치에 따른 경제적 번영을 누리기도 했다. 더욱이 9세기 후반에서 10세기에 이르기까지 지중해에 대한 아랍의 제해권(制海權) 장악은 이 지역에서 상업활동을 활발하게 전개시켰다. 물론 이 보다 훨씬 앞선 시기에도 무슬림들은 인동양에 대한 지배권을 수립하였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도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시기에 항해, 무역 혹은 해적행위로 부터의 수입증가는 중동의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11세기 이후 이태리 도시국가의 중동지역 진출은 기독교 국가들, 특히 유럽인들이 지중해 무역에 핵심세력으로 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6. 이슬람 문명과 실크로드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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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kipedia

고대 중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품중 하나는 비단(silk)이었으며, 이의 생산은 거의 중국의 독점이었기에 비단에 대한 남아시아 및 유럽의 관심은 대단하였다. 하지만 6세기경에는 중동지역에서도 비단의 생산이 이루어졌으며, 서아시아와 유럽의 지중해 국가들을 통하여 비단의 생산이 확대되었다.

당시 이슬람 세계의 가장 커다란 관심사중 하나는 자기(ceramic wares)였으며, 비단을 대신하여 당(唐), 송(宋), 명(明)의 주요 교역품으로 등장하였다. 제지술 또한 중국을 통하여 8세기 중엽 중동으로 전래되었다. 종이는 BC 105년경 중국인 채륜(蔡倫)에 의해 발명되었고 AD 751년 고구려 유민 출신 당의 고선지 장군이 이슬람군의 이븐 살리흐(Ibn Salih) 장군에게 대패하였을 때, 포로들 가운데 제지술을 아는자가 있어 그 방법이 중동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元) 시대에 중국에 알려진 무슬림의 수는 대단하였으며, 그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상업에 미숙하고 생산기술을 갖추지 못한 북방 수렵민족과 남방 중화족(中華族) 혹은 중앙아시아간의 교역에서 상업에 특수한 소질을 가지고 있던 페르시아 상인들에게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주었을 것이다. 이들은 수(隋)-당(唐)시대에 활약하던 페르시아 사마르칸드(Persia-Samarqand)지방의 대상(隊商)들의 행적을 이어 북방 수렵민족과 통상에 종사하였다. 이들은 극히 유치한 경제조직조차 잘 이해하지 못하던 몽고 민족간에 교역에 있어서 일찍부터 교역에 종사하던 무슬림) 고병익 교수는 회교도(回敎徒)라는 명칭을 쓰고 있지만, 무슬림과 회교도는 용어상 뉴앙의 차이뿐만 아니라 후속 연구에서 이슬람과 회교(回敎)에 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어 이하의 글에서는 무슬림 또는 이슬람이라는 용어로 통일하였다.

상인들이 경제계, 특히 금융분야에는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었다. 또한 대규모로 대상을 조직하여 왕래하던 무슬림 상인들은 제실(帝室)의 내부에도 깊숙히 손을 뻗쳐서 재정분야에도 탁월한 수완을 휘둘렀다(高柄翊, 1988; 357-359).

그러나 무슬림의 활동은 박매(撲買 collecting taxes for the government)에 그치지 않았고, 고리대금업자로서 괄목할만한 활동을 하였다. 「흑달사략(黑�史略)」에는 몽고족의 경제상태와 무슬림의 고리대금업에 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위의 책 360).


其賈販 則自�主 以至僞諸王僞公主等 皆付回回以銀 或貸之民 而衍其息一錠之本

展轉十年後 其息一千二十四錠 或市百貨而懋遷 或託夜偸而責於民霆(徐霆)

見�人 ··· 無一人理會得賈販 自�主以下 只以銀與回回 令其自去賈販以納息

回回或自轉貸與人 或自多方賈販 或詐稱被劫 而責償於州縣民戶  ···

�俗塡是道不拾遺 然不免有盜 只諸亡國之人僞之 回回又以物 置無人之地

遠遠卓望 繩有人觸著 急來昏賴 回回之狡心最可畏 且多技巧 多會諸國言語 直是了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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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 Chinareport.com. 2011-01-19.

무슬림들은 박매로 부유하게 도었으며 몽고의 제왕들로부터 자본을 대여받아 이를 고리(高利)로 대부하거나 매매매판(賣買賣販)에 사용하여 그 이익에서 자본주인 종족, 제왕, 후비(后妃)들에게 납식(納息)하였다. 무슬림들의 이 같은 활동은 헌종(憲宗)때인 1251-1259년 전후 부터는 '알탈(斡脫)') 오르탁(Ortag)은 영주에게 특권을 얻어 그 자본을 운영하는 무슬림 상인들의 조합이다.알탈(斡脫)은 조합원, 동료를 의미하는 터키어에서 나온 말로, 페르시아에 들어가서 상인(商人), 특히 '상업조합의 조합원'이라는 뜻으로 쓰였고, 다시 오늘날 몽고에까지 그 자취를 남기고 있다. 

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무슬림 상인들은 중국에서 커다란 부를 축적해갔으며 고리대금에 대한 횡포도 매우 컷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슬람의 일부다처제의 관습은 중국의 다처경향과 호응하여 무슬림의 수는 상당히 증가하였다. 드 알드(Du Halde)의 아래와 같은 기록은 이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위의 책 386-389).


"옛날에는 (dans les anciens temps) 오직 통혼(通婚)으로서, 그러나 나중에는(depuis quelque temps) 돈, 즉 매자(매(買)子)로서 무슬림의 수가 불어났다"


경제활동이외에도 무슬림들은 공예, 대포 구조, 건축, 점성술, 및 의학분야의 기술도입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으며, 까디(Qadis)라 불리는 판사에 의해서 그들의 행위가 규제되었다. 특이한 사실은 중국의 무슬림들이 지니고 있던 문화가 근본 이슬람 문화이긴 하였지만 다소 페르시아화 된 것이며 한문화(漢文化)에 끼친 영향도 페르시아적인 문화였을 가능성이 짙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페르시아어와 문자는 혼성 상업어로서 커다란 역할을 했을 것이며, 이들 언어를 위한 교육기관도 실제로 다수 존재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해상무역을 하는 무슬림 선박은 호르무즈, 마쿠란(Makuran), 신드(Sind), 만수라(Mansura) 등의 여러 항구를 들렀다. 도중에는 실론의 남쪽을 통과하여 니코바르(Nicobar) 섬까지 직행하는 배도 있었으며, 그 다음에 말레이 반도 서안에 기항하였다. 이곳은 중국이나 수마트라, 자바로의 중계지이기도 해서 중요한 항구였다. 말라카 해협을 통과하면 방향을 바꾸어 말레이 반도 동안(東岸), 즉 인도차이나 반도의 참파(Champa) 항구를 거쳐 중국의 광동(廣東)에 도착한다. 도중에 서쪽 모래섬들의 암초는 '중국의 문(門)'이라 불려졌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반면에 참파 항에서 통킹만(Tongking Gulf)으로 들어가 인도차이나의 하노이에 들러 광동으로 가는 배도 있었다. 이븐 쿠르다지바(Ibn Khurdazibah)는 중국에는 루킹(Ruking)) 루킹(Ruking)은 하노이를 말하며, 손코이 강(The Sonkoi river)에 위치한 외항(外港)의 루펭(龍編)이 와전 된 것이라 한다.

, 한푸(廣府), 잠투(泉州), 깐투(楊州) 항(港)이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무슬림 상인들 중에는 다시 신라(新羅), 즉 조선의 신라에 건너간 자도 있었다고 한다. 지리학자인 알-마사우디(Al-Masau야)는 10세기 전반의 동방무역에 대해 쉬라즈(Shiraz)나 오만의 무슬림 배는 말레이 반도의 카라해(Kara Sea)에서 중국에서 온 배와 만난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무슬림 상인들의 교역기지는 카라를 이용했던 것 같다. 중국의 내란상태가 진압된 송대(宋代)에 들어오자 이슬람 국가들과 중국의 교역도 다시 전개되어 활발히 진행되었다(嶋田襄平, 1970; 117-118).

광동의 시박사(市舶司, Shibaksa)는 971년 개설되었지만, 송대에 광동이상의 번영을 누린 곳은 천주(泉州)이다. 남송시대에 들어와서는 해외로 나가는 중국 배나 중국으로 들어오는 외국 배는 어느 것이나 천주로 내왕했다. 그 중에는 일본인을 태운 배도 있었다. 이 천주에는 그후 원대(元代)에 마르코 폴로(Marco Polo)나 이분 바투타(Ibn Batuta) 등도 방문하고 있고, 그들 모두가 이곳을 세계 최대의 무역항이라 말하고 있다(위의 책 118-120).

유대상인 또한 무슬림 상인들과 섞여서 세계각지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그 활동은 무슬림들이 구축한 기반에 편승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유럽과의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교역품은 이븐 쿠르다지바의 기록에 나타난바와 같이 노예) 유럽으로부터 오는 노예는 대다수가 슬라브인(Slavian)이었다. 노예를 의미하는 영어의 slave는 프랑스어의 esclave에서 유래하지만, 그 뿌리는 슬라브인을 가르키는 아랍어의 sakrab에서 온 말이다.

였다. 이슬람 제국은 풍부한 금화(Dinar)를 배경으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산물들을 수입하였다. 10세기를 전후하여 서유럽에서는 돈이 궁핍하였고, 이 당시 유럽에서 수출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은 노예였다. 이러한 이유로 서유럽과 러시아는 이슬람 세계에 노예를 보냈다. 이태리의 베네치아는 노예무역으로 번창한 도시이다.하지만 11세기 후반 시실리섬은 노르만디인들이 정복하였고 이태리의 해양도시가 제해권(制海權)을 쥐게 되었기에, 지중해 무역에 대한 이슬람의 패권도 십자군 전쟁이후에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위의 책 115-116).

이슬람 제국과 중국의 교역에 있어서 이슬람 세계로부터 중국으로 수입된 것은 향료, 약초, 보석, 상아, 서각(犀角) 등이었다. 중국에서는 그 대가로 금, 은, 동전, 비단제품, 도자기 등이 해외로 수출되었다. 특히 동전은 대량으로 반출되어 중국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동전의 해외 교역에는 무슬림들이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7. 뉴 실크로드의 대두와 '에너지 비단길(Energy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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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www.unescap.org/ttdw/common/TIS/TAR/images/tarmap_latest.jpg,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2/21/Asian_Highways.png,

 

 


 

 

 

 

 

천년의 약속


붉은 해 서면 호수에 빠지면

둥근 달로 석양을 잠재우고


아쉬워 초승달로 만날 땐

산하(山河)가 별빛으로 영롱하다.


그믐달 침묵으로 헤어질 땐

긴 밤 상사화(相思花)보다 더 외롭다.


은하수 벗 삼아 억겁(億劫)을 기다렸지만,

태양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鏡巖  (11/10/12)

 

 

중국은 석유수요가 경제성장과 더불어 증대되는 것에 맞추어 에너지 시스템을 신속하게 대규모로 전환해야 된다는 점과, 해외석유에 대한 확실한 접근수단을 통해서 증가하는 수입수요를 충당해야 한다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전자는 막대한 민간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후자는 해외의 에너지 자산에 대한 중국의 현명한 투자선택에 의해서 가능한 것이다.

이제 에너지 문제는 중국의 외교정책에 있어서 최우선 순위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석유 및 개스의 관점에서 외교적 목표가 국내 에너지 안보를 최대화하는 방향에서 세계 에너지 시스템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10년동안 중국은 중동의 원유에 대한 국제적인 의존속에서 적정화를 모색할 것이다) 중국은 1998년 8월 이라크와 생산분배계약을 체결하였고, 1997년 3월 CNPC는 수단정부와 포괄적인 계약을 체결하였다. 중동에서 중국의 주요 목표국가는 오만, 예멘, 이란 UAE, 사우디 아라비아, 앙골라 등이다. 

. 상류부문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일부 국가들이 승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경쟁없이 들어갈 수 있는 개방된 틈새를 이용하여 이라크, 이란 및 수단 같은 곳으로 투자는 계속 될 것이다.

중국은 중앙아시아의 접경 국가들과의 관계를 수립하는데 외교정책적 관심이 있으며, 이는 또한 중국의 석유 안보적 관심과 일치하는 것이다. 카스피해 원유는 걸프만 원유에 대한 수요를 현저히 삭감시킬 수 있으므로 중기(中期)에 있어서 중동의 시장점유율에 대한 강력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증대되는 생산량은 향후 10년간 200만b/d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석유를 이란 또는 아프가니스탄을 통해 수출할 파이프라인의 건설은 결과적으로 다량의 카스피해 원유가 아시아로 향하게 될 것이다.

만일 CNPC가 러시아 극동지역 보다는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되는 '에너지 비단길'을 선호하게 된다면, 중앙아시아에서의 원유 수송로 확보를 위한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에너지 비단길'의 주요한 장애는 다국적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에너지 기본전략은 국내자원을 개발하고, 전략적인 비축을 만들어내고, 외국의 기술과 투자를 유치하며, 확실한 석유교역 채널을 수립하고, 해외의 상류부문 생산시설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행하는 데 있다. 또한 중국은 중동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장거리 해상 수송로가 안전한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의 에너지 시장은 중국의 세계시장 참여를 바라고 있고, WTO 가입으로 중국의 에너지 정책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8. 기대 효과: 세계 교역의 허브로서 중동시장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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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08_46/b4108046862940.htm

근대적 의미에서 중동지역에 대한 한국의 진출은 1970년대, 정확히 말해서 '제1차 석유위기'가 발생한 1973년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1970년대 '중동 붐'이후 한국은 건설 및 인력진출을 포함하여 괄목할만한 교역의 증대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한국이 중동을 진출한지도 30년의 성상(星霜)이 흐르고 21세기의 문턱에서 이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한-중동 교역의 확대를 위해서는 새로운 동기, 즉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동지역에 대한 올바른 경제사적인 배경을 충분히 섭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다 폭 넓은 시대사적 학문 연구를 뒤로한 채, 위에서 밝혀진 사실을 토대로 중세 이슬람 시대의 한-중동 교역에 관해 아래와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한국과 중동의 교역관계에 관한 기원은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서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양자간 교역의 중단이유는 이슬람 세력이 쇠퇴하던 12세기를 전후하여 서구제국이 해상권을 장악하게 되었고, 그 이후 한국무역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까지 서구의 활동영역에 편승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이 당시 무역항로는 육로보다는 주로 해로를 이용한 무역이 더 많이 전개되었을 것이다. 주요 교역품에 동남아 특산품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이다.

셋째, 한국 상품에 대한 중동지역의 수입품으로는 인삼, 금은장도(firind), 비단제품, 도자기, 매 등이 있었다,

넷째, 한국의 수입품으로는 향악(香樂), 심향(沈香), 서각(犀角), 상아, 앵무, 공작 등 중국을 통한 중계무역품이 있었다. 하지만 남아라비아의 유향(乳香)을 제외하고는, 수입품의 대부분은 동남아 지역 특산품으로 중동지역 자체의 특산품은 아직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

다섯째, 한국과의 교역에 종사하던 무슬림 상인들이 현재까지는 대부분 아랍 상인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페르시아나 회족(回族)일 가능성이 높다) 아랍 상인에 대해서는 대식(大食), 색목인(色目人), 회회(回回)에 관한 심층연구로서 아랍인 혹은 페르시아인이라는 구분을 더 입증해야 한다. 현재까지 아라비아 상인으로 학계에서 회자(膾炙)되고 있는 처용가(處容歌)에 대한 연구도 아랍인이라는 확실한 근거를 더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처용의 입지는 마치 '트로이 목마'처럼 그저 연구의 대상으로 남을 확률이 높다.

.

아무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한-중동 교역은 향후 한국의 무역과 관련하여 하나의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장기적인 대중동교역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 아울러 보다 실천적인 대중동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뉴 실크로드'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1970년대 이후 대중동진출에서 한국이 건설 및 플랜트 수출의 범주를 벗어나 한국 무역의 증대를 위해서는 <제품수출>의 진출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과거부터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섬유제품이나 인삼제품 같은 상품에 특화하는 방안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둘째, 구소련의 사회주의 국가에서 독립한 중앙아시아의 과거 실크로드를 통한 교역증대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 길에는 이미 많은 수의 한국이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한국인들이 진출하고 있다. 실크로트를 통한 교역증대는 향후 '뉴 실크로드'에 대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한국무역의 다각화 전략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

셋째, 대중동 교역수단으로 현재 많이 이용되고 있는 해상 및 항공 루트를 탈피한 과거 실크로드를 통과하는 (시베리아 철도 이용과 같은) 철도를 이용한 육상 교통수단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는 이미 통합 경제권이 된 유럽연합(EU), 동유럽, 중앙아시아를 포함하는 거대한 시장을 거쳐 중동에 이르는 좋은 운송로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구상은 남북교역과 남북통일에도 일조를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대안이라 볼 수 있다.

<표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GCC 6개국의 특징은 평균 7%대의 매우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규모또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교적 인구가 적은 국가들이기에 1인당 GDP도 매우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있다.


<표 2> GCC 및 걸프 지역국가들의 경제현황

 

구분

국명

인구(만명)

GDP(달러)

GDP 성장률

1인당 GDP(달러)

GDP 구성

(농업, 공업 서비스)

GCC 국가

3,937

6,405.3억

7.6%

26,067

-

사우디

2,760

3,662억

2.4%

13,600

3.3%,  67%, 29.8%

쿠웨이트

251

 559.1억

12.6%

23,100

0.4%, 48.3%, 51.3%

UAE

444

1,295억

8.9%

49,700

2.3%, 61.9%, 35.8%

카타르

91

 263.7억

7.1%

29,800

0.2%. 77.2%, 22.6%

바레인

71

 180.2억

7.8%

25,800

0.5%, 38.7%, 60.8%

오만

320

 445.3억

6.6%

14,400

2.6%, 38.8%, 58.7%

비GCC 국가

11,513

6,705.5억

3.1%

4,200

-

이란

6,540

5,992억

4.3%

8,700

11.2%, 41.7%, 47.1%

이라크

2,750

 507.2억

2.4%

2,900

7.3%, 66.6%, 58.7%

예멘

2,223

 206.3억

2.6%

1,000

12.5%, 41.7%, 47.1%

총계 및 평균

15,450

1,3110.8억

-

-

-

주): 인구는 2007년 7월, GDP 관련 자료는 2006년도, 이라크 GDP 구성은 2004년도 기준.

출처: CIA, 2007, The World Fact Book.


걸프지역에서 또 다른 관심사는 GCC국가들 이외에 이란, 이라크, 예멘 등 3국가들이다. 이란 경제의 재정은 대부분 석유생산을 통해 조달되며 세계 제4위의 원유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원유매장량이 1,120억 배럴로 사우디에 이어 세계 제2위 규모의 유전을 갖고 있는 이라크도 중요하다. 아울러 1991년 통일이후 현재까지 커다란 경제적 성과를 올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잠재력이 큰 국가는 예멘이다. 예멘은 1980년대 중반이후 석유개발이 시작되어 현재는 오만과 같은 수준의 원유를 생산하는 산유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정치적 이유로 성장이 둔화된 상태이긴 하지만, 이들 산유국의 공통점은 정치적으로 불안정하며, 인구가 많으며,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라는 것이다. 정치적 불안정으로 현재 이들 3국의 GDP 성장률이 3%대이며, 1인당 소득수준도 매우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라크에 안정화가 실현 될 경우 GCC 국가들은 회원국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예멘은 이미 옵서버 자격으로 GCC에 참가하고 있다. 2007년초 예멘 대통령은 UAE를 방문하여 GCC 참여의사를 밝혔고, 7월에는 GCC 사무총장이 참여한 싸나 포럼에서 대규모 투자도 약속됐다. 이란의 GCC 회원국 참여는 불투명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분위기는 GCC-이란 경제관계에 있어서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2006년 GCC는 중국과 자유무역에 관한 제3차 협상을 마무리지었으며, 2007년 들어오면서 뉴질랜드도 GCC-NZ FTA를 연내에 조인하기 위해 회담을 가진 바 있다. 호주도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GCC가 경제블록으로 중국, 인도와 FTA를 마무리지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견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걸프지역에서 GCC이외에 3국과의 협력관계가 돈독해진다면 GCC 경제블록은 세계의 다른 경제블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더 큰 틀의 다른 시장, 즉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북아프리카와 지중해를 경유하는 유럽과 연계하여 교역의 증대를 도모할 것이다. 중동은 이제 낙타대신 원유를 퍼 나르면서 '새로운 실크로드'에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요충지가 될 것이다.

급속히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돌파구로 인도의 새로운 외교적 초점은 중동을 겨냥하고 있다. 중동에서 인도의 관심고조는 꽤 오랫동안 명백한 사실이 돼 왔다. 국제무대에서 비중이 증가함으로써 중동에서 인도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이란과 서구간 중재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라크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냉전이후 인도는 중동에 대해서 실용적인 외교정책을 실행하면서 아랍세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도 차츰 유대를 강화해왔다. 반대로 아랍세계는 이 문제를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왔고 이스라엘로 인해 인도 전체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인도와의 관계는 매우 신중히 고려하였다. 아무튼 이와 같은 균형유지를 위한 인도의 커다란 실험은 이스라엘의 가장 공개적인 적대 이웃인 이란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에 성패(成敗)가 달려 있다.

무슬림 공동체에 의한 국내적 제약은 전통적으로 인도의 중동정책을 실현하는데 큰 걸림돌이 돼왔다. 이 점이 변수이기는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전쟁이후 인도의 외교정책은 이 제약을 극복하는데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 이스라엘-인도의 관계는 이 점에서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다. 인도는 좌파정당으로부터 상당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더욱이 국내의 정치적인 압력을 무시하면서까지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에 관해 서구의 주장에도 동조하고 있다.

향후 20년 동안 7-8%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인도경제가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도전중 하나는 급속한 성장에 따른 에너지 자원의 확보이다. 따라서 인도 에너지 외교의 초점은 에너지 수요의 약65%를 충족하는 중동지역에 쏠려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이란-인도 관계는 최근 국제적 안보에서 크게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인도의 대규모 에너지 수요증대와 이란의 에너지 자원은 두 국가를 자연적인 경제적 파트너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적극적인 반서구 자세를취하며 핵확산금지조약(NPT) 의무를무시하고 독자적인 핵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이란과 이라크에서 진행되는 불안정으로 인도는 페르시아만 너머의 아라비아 반도에 그 영향력을 증대하기를 바라고 있다. 인도는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의 제4위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에서 인도의 관심은 이제 이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수준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걸프지역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온 중국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미국은 물론 이 지역에서 제1의 세력으로 남을 것이며, 세계의 주요 강대국들이 서로 어떻게 개입하느냐가 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중동의 미래가 어떻게 변하든 간에 인도의 중동, 특히 걸프지역에 관한 관심은 더욱 더 고조 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인도는 걸프국가들과 해상훈련에 참가함으로써 중동까지 외교력을 넓혀가고 있다. 가까운 시일에 인도는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사우디, 카타르, UAE, 지부트 등과 걸프지역에서 48일 동안의 해상훈련에 협력할 것이다. 물론 이 훈련은 미국, 영국 및 프랑스 등 강대국들에게도 개입의 기회를 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이슬람제국이 쇠퇴한 13세기 이후 중동에서 다시 비단길이 열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동은 과거 동서교역의 중계(隊商) 역할에서 벗어나 이제는 세계교역의 허브(hub), 즉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체로서 세계의 무역상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 길도 육, 해, 공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따라 다양화되고 있다. 새로운 실크로드를 따라 재부상하는 중동은 향후 세계 경제생활에 있어서도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창조하면서 미래의 세계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 (07/10/10)

 

 * 인용은 홍성민, 2007, "중동 교역의 신개념, 뉴 실크로드", 중동경제연구소, 서울: KIME.  http://hopia.net/hong/file/silk.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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