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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치-사회 연구센터 전국학술세미나

아프간 사태가 중동 유가에 미치는 영향

홍성민(종합경제사회연구원장)


Ⅰ. 머리말

Ⅱ. 경제전쟁으로 비화되는 아프가니스탄 사태

Ⅲ. 중동의 석유와 걸프만 OPEC

1. 세계경제와 석유

2. GOPEC과 걸프만 산유국

Ⅳ. 국제유가의 변동요인과 향후 전망

1. 국제유가의 변동 요인

2. 국제유가의 향후 전망

Ⅴ. 맺음말

# 참고문헌


명지대학교 경상관 7층 세미나실 (4705호)

2001. 11. 9 (금) 오전 10시~ 오후 1시

중동 정치․사회 연구센터

 

* 본 내용은 중동 정치-회 연구센터 전국학술세미나. 2001/11/09. 서울: 명지대학교 (논문 인쇄중) 에 게재될 글이기에 인용은 동 연구센터의 규칙에 따른다.

 

Ⅰ. 머리말

모든 전쟁이 그러하듯이 현대의 전쟁은 경제전(經濟戰)화 하는 현상이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현재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으로 시작된 테러와의 전쟁은 중동지역에서 전개될 석유이권을 중심으로 한 경제전의 전초전이라 볼 수 있다. 이번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장기화되고 중동으로 확산될 경우, 중동경제질서의 재편은 그 축을 잡아 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예멘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미국은 현재 이 지역에서 사우디-쿠웨이트에 입지를 강화해놓고 있지만, 만일 예멘과의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아덴항의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홍해와 인도양을 있는 예멘의 지리적 여건은 미국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행운이 될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공격으로 원유수급에 차질을 빚어 유가(油價)가 급등하리라 던 예상을 뒤엎고 국제석유시장에 유가는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11월 6일 뉴욕시장에서 WTI 1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0센트 하락한 배럴당 19.92달러로 마감되어 10달러대로 떨어졌다1). OPEC 산유국의 감산방침에도 불구하고 9․11 테러직후 배럴당 3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는 50일만에 무려 30%이상 하락했다. 이처럼 브렌트유가 배럴당 18달러선으로 떨어지기는 1999년 7월이후 처음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장기전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아프간 사태가 중동의 석유산업과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자 하였다. 


Ⅱ. 경제전쟁으로 비화되는 아프가니스탄 사태2)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은 세계 경제질서의 재편을 서두를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은 중동의 석유이권을 염두에 두고 질서재편을 모색할 가능성이 짙다. 그러한 가능성은 10월 5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지지 발언과 아랍권을 포용하는 반(反)테러 연합전선 구축 등 미국의 대(對) 아랍정책의 변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미국이 시리아를 UN의 안보리 이사국으로 추천한 획기적인 변화는 미국의 중동에 대한 집요한 집착이라 볼 수 있다.

또한 러시아가 예상을 뒤엎고 미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이유도 전후 세계질서의 재편과정에서 중동지역에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러시아는 미국의 아프간 공격이 성공하면 러시아와 가까운 북부동맹 정권이 수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두 나라도 지금 아프간과 파키스탄을 거쳐 걸프만에 이르는 원유 파이프라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군사 기지도 제공하며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우려가 되는 것은 북한이 미사일 수출의 약 80%를 중동에 수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일 이번 전쟁이 중동지역으로 확대되면, 아직까지는 테러 지원국으로 분류돼있는 북한에도 불씨가 튈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특히 이라크와 이란에 무기 수출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이라크 공격으로 비화되는 경우에는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경향이 농후하다.

아무튼 이번 테러공격은 생산과 국제교역의 비용을 상승시킴으로써 막을 수 없는 대세로 보이던 세계화(globalization)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선진국들간에 테러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제휴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빈부의 격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개도국들을 고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 같다.

새로운 정보기술은 국가간 교류를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하면서 국제무역의 마찰을 더욱 줄이는 접착제 역할을 했다. 그러나 9월 11일의 테러공격은 이 같은 흐름에 사실상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국경의 보안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공항과 항구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 그 결과 국가간 이동의 비용이 더욱 커지고, 시간도 더 오래 걸리며 보험료도 상당히 오를 것이다. 또한 테러공격의 심리적 영향은 국제교류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따라서 보안, 운송, 보험 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영업비용의 상승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가 냉전 종식 이후 줄어가던 국방비를 증액시킬 것이다.

이러한 여파는 민간부문의 세계화에 대한 의욕감소와 함께 정부간에도 새로운 형태의 제휴가 나타날 것이다. 아무튼 강대국들은 테러이후 전례없는 형태로 단결하고 있으며, 대테러 전쟁이라는 목표로 단합한 이들에게는 통상마찰 등 다른 문제들은 적어도 당분간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제휴는 선진국과 개도국간에 더욱 큰 빈부격차를 더욱 벌리면서 개도국들을 고립시킬 것이다.


Ⅲ. 중동의 석유와 걸프만 OPEC


1. 세계경제와 석유

IEA는 2001년도 세계석유 수요는 전년대비 140만b/d 증가한 7,680만b/d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치는 지난해말 전망치 7,740만b/d에 비해서 무려 60만b/d나 하향 조정된 수치이다. 이러한 수요전망은 미국, 일본 등 주요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기 침체의 영향을 감안한 것으로, 앞으로 세계경기가 더욱 악화될 경우 추가 하향될 가능성도 있다.

1997년 총공급 가운데 OPEC의 비중은 40%이며, 2010년에는 46.9%로 증대할 전망이며, OPEC의 중동 비중도 1997년 26.0%에서 2010년에는 32%로 증대할 전망이어서 세계석유시장에서 중동의 위치는 계속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표 1> 세계의 석유수급과 OPEC 중동의 비중 (단위 : 백만b/d)

구분

1997

2010

2020

1997-20201)

총 수요

74.5

95.8

114.7

1.9

OECD

40.9

46.9

50.0

0.9

Non-OECD

  - 중국

  - 동아시아

  - 남아시아

30.1

4.1

6.4

2.3

45.0

7.6

10.1

4.1

60.0

11.0

13.6

6.2

3.1

4.4

3.3

4.5

총 공급

74.5

95.8

114.7

1.9

Non-OPEC

42.0

46.9

46.1

0.4

OPEC

  - OPEC 중동

  - OPEC 비중동

29.8

19.5

10.3

44.1

30.5

13.6

61.8

46.7

15.1

3.2

3.9

1.7

OPEC 비중(%)

40.0

46.0

54.0

1.3

OPEC 중동 비중(%)

26.0

32.0

41.0

2.0

           자료: IEA, World Energy Outlook 2000.

           주) : 1) 연평균 증가율


2. GOPEC과 걸프만 산유국

중동의 석유가 중요한 자원이라는 사실에 이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을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걸프지역의 석유자원은 세계의 그 어느 지역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걸프 OPEC 6개국 전체 인구는 약 1억명 정도이며, 세계 총인구의 2% 미만 수준이다. 이들 국가의 통합 면적은 435만km2이며, 세계 면적의 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6개국의 총 원유 확인매장량은 세계 전체의 65%, 천연개스 매장량은 세계 전체의 30%를 점하고 있다. 또한 GOPEC 6개국의 원유는 세계 원유 생산의 약30%를 차지하며, IEA 회원국 원유 수입의 거의 40%를 점하고 있다.

또한 중동산유국의 원유매장량은 전세계 대비 약 65%로 신규 매장량의 확대로 그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표 2> 참조). GOPEC산유국이외도 걸프만에는 오만과 예멘이 현재 신흥 산유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만은 현재 일량 약 90만 배럴, 예멘은 4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산유량이 합쳐질 때 걸프만의 석유에 대한 비중은 점점 더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원유의 매장량이나 지정학적인 중요성을 고려할 때, 걸프만 산유국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강대국들이 중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도 중동의 석유, 특히 걸프만의 석유이권과 깊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이번 아프가니스탄 공격으로 점화되고 있는 테러와의 전쟁이 아랍-중동지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중동의 석유이권을 둘러싼 이권분쟁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표 2>지역별 원유매장량 추이 (단위:10억배럴)

지 역

1980

1990

1999

2000

증감(%)

비중(%)

북 미

중남미

유 럽

구소련

88.2

25.5

26.0

63.0

93.9

69.0

16.3

57.0

63.9

89.5

20.7

65.4

64.4

95.2

19.1

65.3

0.5(0.78)

5.7(6.37)

-1.6(△7.73)

-0.1(△0.15)

6.15

9.10

1.83

6.24

중 동

361.8

662.6

675.7

683.6

7.9(1.16)

65.33

아프리카

아-태평양

55.2

40.2

59.9

50.3

74.8

44.0

74.8

44.0

0.0(0.00)

0.0(0.00)

7.15

4.20

세계 전체

659.9

1,009.0

1,034.0

1,046.4

12.4(1.20)

100.00

OPEC

비OPEC

432.8

227.1

771.7

237.3

802.5

231.5

814.4

232.0

11.9(1.48)

0.5(0.22)

77.83

22.17

       자료: 한국석유공사


Ⅳ. 국제유가의 변동요인과 향후 전망


1. 국제유가의 변동요인

국제유가 변동은 크게 나누어 1) 세계경기의 침체, 특히 항공산업의 침체, 2) OPEC과 비OPEC의 협력관계 , 3) 에너지 절약 및 비축정책을 통한 소비국의 대응, 4) 중동에서의 정치적 사태 등 4가지 요인에 의해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세계 경기침체의 깊이가 더 깊어질 가능성이 짙다. 그 근거로 미국의 엄청난 수준의 과잉설비를 지적하고 있음. 2001년 9월 미국의 산업생산설비 가동률은 75.5%로 하락했고 이는 1983년 이후 최저수준임. 기업들의 외부금융 의존도도 이례적으로 높다.

미국의 경기침체가 생각보다 깊을 것으로 보는 또 다른 이유는 세계경제가 전례없이 동시적으로 하강국면에 빠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지난 10년사이 4번째 침체국면에 빠져있음. 유로화권의 산업생산도 2001년 봄 이후 정체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4분기에는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신흥시장국가들 역시 성장률이 급감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2000년 8% 이상의 성장률이 2001년에는 7%로 둔화됐다.

세계경제 침체(성장률 2%미만)는 지난 1930년대 이후 최악이 될 것이다3). 교역량이 줄어들 경우 경기침체는 더욱 심화되기 때문에 세계경제의 침체는 미국경제에 더 큰 위험이 됨. 세계교역량은 2000년 13% 증가했으나 2001년에는 성장률이 0% 수준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세계경제의 잠재성장률과 실제성장률간의 격차가 지난 1930년대 이후 최대로 벌어졌으며, 생산설비 과잉은 과거 어느 침체국면 때보다도 물가상승률을  빠르게 떨어뜨리고 있다. G7의 평균물가상승률은 2002년에  1%로 떨어질 것이며, 저물가에 저성장이 겹치면 G7의 명목 GDP 성장률은 2002년초 약1% 정도로 하락할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예측하고 있다. 명목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되면, 디플레이션과 엄청난 채무부담이 누적되며, 최근 일본이 겪은 경험도 바로 이러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이 보유중인 5억 4,400만배럴의 전략비축유(SPR, 약53일분)는 일정기간 공급을 충당하는데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일량 900만배럴의 원유 도입량중 약14%를 아랍국가들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정동의 물량은 SPR을 통해 상당기간 버틸 수 있는 양이다. 따라서 현재 국제 석유시장에 유가가 인상될 요인은 매우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2. 국제유가의 향후 전망

국제 석유산업은 최근 수년간 커다란 가격변동 상태를 유지해왔다. 1991-1997년까지 상대적 안정기를 거쳐 1998년 극도의 불황 그리고 2000년 극도의 붐이 그것이다. 공급측면에서는 국제정치의 변화로 중동 및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석유로 석유회사들이 눈을 돌리게 되었으며, 기술적 진보는 심해(深海)에서 회수율을 높여 주었고 인테넷의 비용 절감으로 석유회사들은 큰 혜택을 보게 되었다. 따라서 향후 20년간은 비교적 안정된 상태의 석유산업이 유지되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수요측면에서도 에너지 부문의 혁신적인 기술발전과 에너지 절약 및 비축정책 등은 향후 유가의 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OPEC 산유국들은 11월 14일 각료회의에서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인 100-150만배럴 정도의 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4). 그러나 이러한 감산의 결정도 국제유가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대부분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장기적 측면에서 볼 때,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수요의 둔화와 세계 생산량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OPEC의 가격안정 노력으로 국제유가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아프간 공격이 확대되어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산유국의 생산시설, 파이프라인 및 원유선적에 문제가 발생하면 국제유가는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이라크의 석유수출 재개 여부는 향후 국제유가 변동의 커다란 변수로 항상 남아 있다. 만일 이라크가 미국의 9․11 테러 관련국 내지는 지원국으로 밝혀져 미국의 무력공격을 받게되거나 11월 종료되는 석유수출 프로그램의 갱신이 어려워질 경우 이라크의 석유수출은 불가피할 것이며, 이에 따라는 국제유가의 변동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Ⅴ. 맺음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공격은 생산과 국제교역의 비용을 상승시킴으로써 세계화(globalization)에 제동을 걸었다. 세계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기술은 국가간 교류를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하면서 국제무역의 마찰을 더욱 줄이는 접착제 역할을 했다. 그러나 9월 11일의 테러공격은 이 같은 흐름에 사실상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국경의 보안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공항과 항구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 따라서 보안, 운송, 보험 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영업비용의 상승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가 냉전 종식 이후 줄어가던 국방비를 증액시킬 것이다. 이러한 여파는 민간부문의 세계화에 대한 의욕감소와 함께 정부간에도 새로운 형태의 제휴가 나타날 것이다.

이번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장기화되고 중동으로 확산될 경우, 중동경제질서의 재편은 그 축을 잡아 갈 것이다. 미국은 현재 이 지역에서 사우디-쿠웨이트에 입지를 강화해놓고 있지만, 나머지 아랍-이슬람 국가들과의 협력변수는 이 지역의 질서재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유야 어쨌든 미국으로서는 중동에서 걸프전이후 가장 좋은 질서재편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만일 여기에 걸프전시 이라크 편을 들어 커다란 경제적 타격을 입었던 예멘이 실리를 추구하여 미국편에 서게 된다면 중동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은 대단해질 것이고, 중동의 경제질서는 그 가닥을 잡아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국제 석유시장에서 중동 원유는 단기적 측면에서는 OPEC 산유국들의 감산 노력과 유가안정화 정책으로 현재의 수준인 배럴당 20달러선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단지 이러한 가정은 현재의 아프가니스탄 사태가 확대되지 않는다는 조건이 전제되고, (계절적 수요증대 요인중 하나인) 금년 겨울의 기온이 예년과 같은 수준의 온도를 유지할 때 가능한 것이다. (0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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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Korea Institute of the Mideast Economies (KIME). Editor: Dr. Seong Mi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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