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 중동 지역연구 Area Studies of the Middle East

 중동경제연구소 Korea Institute of the Mideast Econo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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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Central Asia) 경제

 

뉴 실크로드  ▶ 메소포타미아와 중동  문명의 요람:이라크  Arabia Felix, Yemen  ▶ 몽골과 Silk Road

 

목 차

 

* 이 자료는 강의용 자료이므로, 인용을 요할시, 홍성민, 2008, "중앙아시아(Central Asia) 경제," 중동경제연구소, 서울: KIME로 해주세요.


 

 1. 경제권으로서의 중앙아시아

 

 1) 정의

- 범위는 일정하지 않으나 작게는 파미르고원을 중심으로 동(東)투르키스탄으로 불리는 중국의 신장웨이우얼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와 서(西)투르키스탄으로 불리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의 4개 공화국 및 카자흐스탄 남부를 합친 지역을 가리키며, 넓게는 내·외몽골(몽골과 중국의 네이멍구자치구), 중국 칭하이성[靑海省], 티베트고원(高原), 아프가니스탄까지를 포함한다. 이는 강물이 외양으로 흘러나가지 않는 내륙 아시아와도 거의 일치한다(두산 Encyber, 2000).

- ① 9,029,000 km², 총 대륙의 21%를 통괄하는 북아시아 다음으로 가장 큰 지역으로, 다음의 국가들을 포함한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티베트 자치구, 칭하이 성,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 카자흐스탄의 우랄 강 동부, 키르기스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② 이란령 아제르바이잔, 코카서스의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그루지야, 러시아(투르크/이슬람 지역) , 몽골,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장 지차구와 티베트 자치구, 아프가니스탄 혹은 그 일부, 파키스탄의 북부, 시베리아의 남부,

  ③중앙아시아를 옛 소비에트 연방의 중앙아시아 공화국들(소비에트 중앙 아시아)로 보는 것이다. 즉,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동서 투르키스탄과 그 북쪽에 이어진 카자흐스탄 및 중가리아 초원 일대를 총칭해 중앙 아시아라고 한다. 면적 3,994,000㎢, 인구 53,612,000(1993, 브리태니카).

 

- 본 강의에서는 중앙아시아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분류하고, 이를 세계 경제블럭 또는 경제협력의 차원에서 뉴 실크로드(New Silk Road)와 연계하기 위하여, 동으로 키르기즈스탄, 서로 터키, 남으로 파키스탄, 북으로 카자흐스탄에 이르는 지역으로 한정하고, 경제협력기구(ECO)의 회원국 10개국을 그 대상국가로 한정하였다.

  

2. 뉴 실크로드(CHIME) 경제권의 부상

2006년 11월 홍콩에서 열린 '2006 아시아 사모(Private Equity)' 포럼에서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차임(CHIME)'이라는 단어가 소개되었다. 여기서 차임이란 중국(China), 인도(India) 중동(Middle East)을 합친 경제권을 뜻하는 말이다. 한동안 신흥 경제권의 상징이었던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제치고 중동과 아시아의 협력 시너지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으로 등장한 것이 차임이다.

 <표 1> CHIME의 경제규모와 에너지 규모

 

국명

구분

GCC 및 걸프지역

인도

중국

인구(2007년, 만명)

1억5,450

11억 3,000

13억 2,185

GDP 성장률(2006년)

7.6%

9.2%

10.7%

GDP(2006년, 달러)

1조 3,111억

4조 1,560억

17조1,700억

원유 확인매장량(bbl)

6,271.5억

54억

161억

천연가스 확인매장량(cu m)

41조4,230억

8,535억

2조3,500억

주) GDP 성장률은 GCC 평균 7.6%이며, 비GCC(이란, 이라크, 예멘) 평균은 3.1%임.

출처: CIA, 2007, The World Fact Book.

 

 

 주: 지도출처를 자료정리과정에 분실하여 밝히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후 국가별 자료는 CIA, World Fact Book에서 인용하였음을 밝혀둔다.

 

3. 경제협력기구(ECO)와 중앙아시아 경제

 

1) 경제협력기구 (ECO)

중동의 경제협력기구는 1964년 터키, 이란, 파키스탄간에 발족된 비아랍국간 경제협력기구인 '지역개발협력기구' (RCD; Regional Cooperation for Development)가 그 효시로 비교적 빠른 출범을 보이고 있다. 아랍 국가들간의 경제협력기구가 1981년 '걸프협력위원회', 즉 GCC의 형태로 구체화되기는 했지만, 아랍 국가들간의 경제협력의 구상은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아랍의 경제협력이 커다란 성과를 발휘하지 못하자, 1980년대초 석유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걸프만을 중심으로 한 아랍 경제통합의 일환으로 집단적 안보기구 성격이 강한 '걸프협력위원회'(GCC)라는 경제협력기구를 탄생시켰다. 이에 자극을 받은 다른 아랍 국가들도 1989년 '아랍협력위원회'(ACC) 및 '아랍마그레브연합'(AMU)을 각각 탄생시켰다. 또한 비아랍 경제협력기구인 '지역개발협력기구'(RCD)도 구(舊) 소련의 붕괴로 독립한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국가들을 포함한 새로운 경제협력기구로 탈바꿈을 모색하여 1985년 '경제협력기구'(ECO)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따라서 중동에는 형식적 의미가 강하긴 하지만, 현재 1개의 비아랍 이슬람 경제협력기구와 3개의 아랍 경제협력기구가 있다.

1990년이후 중동의 경제협력기구는 단순한 아랍, 비아랍의 차원을 넘어 이슬람(Islam)이나 인접 지역과의 동질성을 모색하면서, 아프리카나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ECO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비록 비아랍 경제기구로 출발하고는 있지만, 이슬람이라는 변수를 매개로 하여 드넓은 중앙 아시아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인구 약3억 7천에 막대한 자원 매장량을 갖고 있는 ECO는 지역적 개념에서는 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2) 비아랍 국가간 경제협력: D-8의 출범

아랍권의 결속이라는 아랍 경제협력체 구상을 탈피한 '범이슬람적 경제협력'이 현재 중동지역에서는 매우 설득력 있게 추진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아랍이라는 지역적 개념을 탈피하고 범개도국을 연결하는 경제협력체를 창설함으로써 정치적 마찰도 줄이고, 지역적 범주도 확대하겠다는 의도가 바로 범이슬람 경제협력기구의 요체이다. 특히 아랍과 이스라엘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터키가 주도국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 비아랍간 경제협력의 특색이라 볼 수 있다.

터키가 주축이 된 D-8이 1997년 6월 15일 이스탄불에서 공식 출범함으로써 전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YTN, 97/06/16). 이란,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개도국 8개국 정상들은 1997년 6월 15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이슬람 경제 및 무역 협력기구인 D-8 창설에 관한 '이스탄불 선언'에 공식 서명하였다. 이 선언문은 회원국간 평화, 평등 및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회원국간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창설 목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스탄불 선언으로 D-8은 8억 인구와 연간 4천억 달러의 교역량을 갖는 거대한 시장으로 새롭게 출현하였다. 이 같은 이슬람 국가들의 경제공동체 구상은 그 동안 국제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받아 왔던 이슬람 국가들이 자신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조직체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D-8 회원국들은 산업개발과 금융 및 농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D-8은 본래 터키 수상 에르바칸(Erbakan)이 M-8이라는 명칭으로 제시한 것인데, 무슬림을 의미하는 M이 지나치게 종교적이라는 부정적 반응을 얻자 '개발'을 의미하는 D-8로 그 명칭을 바꿔서 출발한 것이다. D-8은 선진국 경제 정상회담인 G7에 대응하기 위한 기구로 출발한 것이며, 참가국은 주도국 터키를 비롯하여 이란,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나이제리아 및 이집트 등 8개국이다(Siyah Beyaz, 97/04/11-13). 물론 D-8이 국제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선결되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 이슬람이라는 종교적 동질감을 제외하고는 회원국 상호간 정치, 경제적 상황이 다양하기에 아직은 유대감이 약하고, 선진국 및 이스라엘의 대응 태도가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될 지 불투명하기에 D-8의 성공 여부는 미지수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시아, 특히 중앙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거대한 지역적 경제협력이라는 차원에서 향후 전개될 국제 경제질서에서 커다란 압력단체로 작용하리라는 점은 확실하다.

D-8의 특징은 아랍, 비아랍, 중동 및 아시아를 포함하는 범이슬람적 성격을 갖는 경제협력기구라는데 그 특징이 있다. 비아랍권의 경제협력기구도 그 결속 움직임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 될 것이다. 1948년 제1차 중동전쟁이후 우리는 "대이스라엘 관계에서, 대이스라엘과의 관계가 악화되면 아랍인의 결속, 대이스라엘 관계가 호전되면 아랍인의 분열되는 현상"을 경험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아랍인이 어려울 땐 잘 뭉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분열된다"는 현상이다. 이러한 등식은 비아랍권의 경제협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리라 본다. 따라서 선진국 및 EU의 블럭경제 움직임이 강화되면 D-8은 움직임을 강화할 것이며, 반대로 그 움직임이 약화되면 다시 D-8내에서 아랍, 비아랍 내지는 지역적 세력 다툼을 강화할 것이다. 아무튼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상이후, 중동의 비아랍권에서 나타난 변화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점은 비아랍권이 이슬람이라는 틀에서 아랍권과의 경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4. 동서 경제권의 연결고리로서 중앙아시아 경제- 에너지 및 교역

 

자료: DonA.com, 2006, 04/15  

 유라시아를 하나로 잇는 ‘철의 실크로드’ 아시아횡단철도(TAR)가 최종 확정돼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콩 원후이(文匯)보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62차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회의에서 62개 회원국과 지역 대표가 모여 노선과 추진 일정을 합의했다고 2006년 4월14일 보도했다.

합의 내용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ESCAP 인프라장관 회의에서 정식 조인될 예정이다. 남북한의 철도 연결사업이 포함된 TAR가 완성되면 유럽과 아시아의 경제 통합 및 번영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8개 국가의 철도를 연결하는 TAR는 총연장 8만1000km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간 2610억 달러가 투입된다.

TAR는 동북아, 북부, 남부, 동남아 등 모두 4개 노선.

이 가운데 핀란드의 헬싱키를 출발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을 경유하고 한국의 부산을 잇는 동북아 노선이 3만2500여 km로 가장 길다. 총연장 1만3200여 km의 북부 노선은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중국의 우루무치(烏魯木齊)를 연결한다.

남부 노선과 동남아 노선은 사실상 하나의 노선으로 아시아의 서쪽 끝인 터키의 앙카라부터 아시아의 동남부에 위치한 싱가포르를 잇는다.

앙카라부터 중국의 쿤밍(昆明)을 잇는 남부 노선은 2만2600km, 쿤밍에서 싱가포르를 잇는 동남아 노선은 1만2600km이다.

확정된 4개 노선 가운데 현재 철로가 놓여 있지 않은 구간은 13곳 7060km로 2015년까지 135억 달러를 투입해 부설할 예정이다. 나머지 7만3900여 km는 기존의 철로를 활용한다.

TAR의 가장 큰 난점은 철로 폭 등 각국의 철로표준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일부 빈곤국은 투자액을 마련하기 어려워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DonA.com, 2006, 04/15)

 

 주): 아시아 횡단 철도(TAR:Trans-Asian Railway)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로지르는 완전한 철도망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국제 연합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UNESCAP: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의 프로젝트이다.

이 계획은 196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화물선과 화물기 운항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오고가는 화물의 물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계획 초기부터 싱가포르에서 터키이스탄불까지 8,750 마일(14,000 km) 구간의 건설에 대해 반대 여론이 있었다. 더군다나 미국소련 양대 진영 사이에 냉전이 한창이던 1960~1980년대에는 정치적/경제적으로 많은 난관에 부딪혀 사실상 답보 상태에 있었다.

1990년대 들어 냉전이 종식되고 몇몇 국가들간의 외교관계가 정상화 되면서, 이 계획은 다시 추진되기 시작했다. 계획한 구간 내의 철도망은 대부분 존재하며 각 국가에서 영업하고 있지만, 중요한 차이점에 대한 통일이나 대안 확보는 아직 지지부진하다. 가장 큰 문제는 각 국가들의 철도 레일 폭(rail gauge)이 다르다는 점이다.

아시아 횡단 철도는 아직 그렇게 성공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상태이다. 프로젝트 시작 후 40년 동안 극소수의 국가간 연계 철도만이 부설되었다. 다만 북쪽 노선(Northern Corridor)에서는 이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1960년대부터 소련과 중국 사이의 무역을 위해 이미 국가간 선로 연결 작업을 해왔다.

비교적 성공적인 곳은 다음과 같다:

  • 터키에서 이란까지의 연계
  • 중국에서 중앙아시아까지의 연계
  • 이란에서 중앙아시아까지의 연계

출처: 위키백과, More 위키백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 Trans-Asian Railway Network, History of  50 years.  cf. 아시아 고속도로 

 

5. 중앙아시아 각국의 경제현황과 전망

 

 

1) 터키

2) 이란

3) 파키스탄

 * 참조: ECO 회원국 경제

4)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s number one export is oil. Azerbaijan's oil production declined through 1997, but has registered an increase every year since. Negotiation of production-sharing arrangements (PSAs) with foreign firms, which have committed $60 billion to long-term oilfield development, should generate the funds needed to spur future industrial development. Oil production under the first of these PSAs, with the Azerbaijan International Operating Company, began in November 1997. A consortium of Western oil companies began pumping 1 million barrels a day from a large offshore field in early 2006, through a $4 billion pipeline it built from Baku to Turkey's Mediterranean port of Ceyhan. By 2010 revenues from this project will double the country's current GDP. Azerbaijan shares all the formidable problems of the former Soviet republics in making the transition from a command to a market economy, but its considerable energy resources brighten its long-term prospects. Baku has only recently begun making progress on economic reform, and old economic ties and structures are slowly being replaced. Several other obstacles impede Azerbaijan's economic progress: the need for stepped up foreign investment in the non-energy sector, the continuing conflict with Armenia over the Nagorno-Karabakh region, and the pervasive corruption. Trade with Russia and the other former Soviet republics is declining in importance, while trade is building with Turkey and the nations of Europe. Long-term prospects will depend on world oil prices, the location of new pipelines in the region, and Azerbaijan's ability to manage its oil wealth. (The World Factbook, 2007)

 

1. 농 ·축산업

아제르바이잔의 국민총생산 중 농업의 비중은 33.5%이며, 국토의 48%인 420만ha가 농축산에 이용된다. 목장이 210만ha, 목초지가 10만ha이며 경지는 160만ha로 국토의 18%이다. 이 중에서 사료작물 경작지가 41%이며 곡물 30%, 공예작물 23%, 채소·과일 6% 등이다. 주요 농업지대는 쿠라·아라크스 평야와 그 주변의 산기슭과 구릉에 펼쳐져 있으며, 목화·잎담배·포도·차(茶)·감자·쌀·멜론 등을 대량 생산한다. 목화의 주산지는 쿠라·아라크스 저지, 간자, 카자흐 등지로, 이곳에서 전국의 75%가 산출된다.

잎담배는 볼쇼이카프카스산맥의 남서지방에서 전국의 70% 이상이 산출된다. 포도주용 포도는 나히체반자치주, 카라바흐 산지, 쟈므호르, 셰마하, 큐르다미르, 카자흐, 아프셰론 반도 등지에서 집중 재배된다. 북부와 서부는 하계 목장지대, 쿠라강 중류는 동계 목장지대로, 양·염소·소·돼지의 사육이 성하다. 나히체반자치주에서는 목화·담배·포도재배가 활발하며 소·양 등을 사육한다. 나고르노-카라바흐자치주는 보리·잎담배·목화·포도·채소 및 과일을 주로 재배하며 양잠도 성하다. 산지에서는 목축이 행해진다.

 

2. 광 ·공업

아제르바이잔의 공업인구는 산업인구 중 16%에 불과하나 국가총생산 비중은 48.3%이다(1992). 공업은 풍부한 광물 및 동력자원을 기초로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발달하였으나, 기간산업은 석유산업이다. 석유매장량은 10억t 정도이며 연간 산유량은 1,000만t 이상으로 소련 지역에서 러시아·카자흐스탄에 이어 3위이다. 1901년에는 세계 석유생산량의 50% 이상을 기록했으며, 1940년에 소련 지역 산유량의 71% 이상을 차지하였다. 1959년에도 15%를 점유하였으나, 그 후 큰 폭으로 감소하여 1989년에는 2.2%에 불과하였다.

석유는 주로 아프셰론반도, 쿠라·아라크스 저지, 카스피해 등지에서 채유되며, 카스피해 해저유전의 채유량이 전국의 80%를 점한다. 채유된 석유의 일부는 흑해(黑海) 연안의 바투미나 러시아의 소비지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송된다. 천연가스는 1928년부터 아프셰론반도의 서남단, 로바탄·카라당 등지에서 다량 산출된다. 천연가스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트리빌시나 로스로프 등으로 수송된다. 석유가공·화학 및 기계공업이 바쿠를 중심으로 숨가이트, 렌코란 등지에서 발달하였으며, 시멘트 제조는 바쿠·간자·밍게차우르 등지에서 발달하였다. 특히 바쿠 지역은 대규모 석유화학공업지구이다.

면직공업의 중심은 바쿠와 간자이며, 주요 양탄자 산출지는 카자흐·간자·나히체반 등지이다. 식품가공업은 바쿠·간자·하치마스·나히체반·스테파나케르트 등지에서 발달하였으며, 렌코란에는 대규모 종합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포도주는 샴호르·큐르다미르·아크스타파·한라르·간자 등지에서 양조되며, 홍차는 렌코란·아스타라·마살리·자카탈리 등지에서 가공·생산된다.

 

3. 무역

아제르바이잔의 주요 수출품은 석유 및 천연가스, 식료품, 석유화학제품, 석유채굴장비, 알루미늄, 전동기, 가정용에어콘, 비료, 각종 농산물, 건축자재 등 350여 개 품목으로 세계 90여 개국으로 수출한다. 1997년 현재 수출액은 1,170만 달러이며 수입액은 180만 달러이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그루지야 등으로 수출량의 대부분은 구소련 공화국으로 수출된다. 서방국가 중 주요 교역대상국은 미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이란, 캐나다, 터키, 스위스, 일본 등이다.

 

5) 아프가니스탄

 

 

Afghanistan's economy is recovering from decades of conflict. The economy has improved significantly since the fall of the Taliban regime in 2001 largely because of the infusion of international assistance, the recovery of the agricultural sector, and service sector growth. Real GDP growth exceeded 8% in 2006. Despite the progress of the past few years, Afghanistan is extremely poor, landlocked, and highly dependent on foreign aid, agriculture, and trade with neighboring countries. Much of the population continues to suffer from shortages of housing, clean water, electricity, medical care, and jobs. Criminality, insecurity, and the Afghan Government's inability to extend rule of law to all parts of the country pose challenges to future economic growth. It will probably take the remainder of the decade and continuing donor aid and attention to significantly raise Afghanistan's living standards from its current level, among the lowest in the world. Whil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remains committed to Afghanistan's development, pledging over $24 billion at three donors' conferences since 2002, Kabul will need to overcome a number of challenges. Expanding poppy cultivation and a growing opium trade generate roughly $3 billion in illicit economic activity and looms as one of Kabul's most serious policy concerns. Other long-term challenges include: budget sustainability, job creation, corruption, government capacity, and rebuilding war torn infrastructure. (The World Factbook, 2007)

 

아프가니스탄은 농업 및 목축이 주종이지만 1956년경부터 정부는 동서 양진영의 원조로 종합적인 국토개발계획을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 저개발성의 탈피에 주력하였다. 인구증가율은 1999년 현재 3.95%이지만 노동인구는 27.1%정도로, 그 중 농업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인구가 67.8%나 되며 국민총생산에 대한 기여율도 농업부문이 53%를 차지한다.

국토의 태반이 중앙아시아 내륙 산악지대에 걸쳐 있기 때문에 경작가능지는 총면적의 약 12%(840만ha)에 지나지 않는다. 농업개발계획 중에서도 러시아 원조에 의한 잘랄라바드 관개운하(750km)와 미국 원조에 의한 헬만드 계곡 개발사업 등이 중시어 관개 농지의 비율이 높다.

주요 농산물은 밀이며 그 재배지는 전체 농경지의 2/3를 차지한다. 그 밖에도 옥수수·보리·쌀 등의 곡물과 목화·사탕무·사탕수수·과일·채소 등을 재배한다. 목화·과일 등은 매우 중요한 수출품이다. 양 이외에도 소·염소·나귀·낙타·말이 사육되며 근년에는 개량종 누에를 수입하여 양잠도 이루어진다.

천연자원으로는 예로부터 북부의 바다흐샨 지방에서 나는 라피스라줄리(靑金石)가 유명하지만 제1차 5개년계획(1956∼60)에서의 조사 결과 철·석유 등이 포함된 자원의 존재가 분명해졌다. 그러나 위치상의 문제 등으로 개발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석탄·소금·크롬·대리석 등이 약간 개발되고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 공업 부문은 대부분 가내공업이며 면직물·모직물·식품·설탕 공업 등이 이루어진다.

제1차 5개년계획 이후로 바다흐샨 지방의 풀리쿰리 및 카불 부근의 굴바하르에 근대적 방적공장이 건설되었고 풀리쿰리 및 카불 부근 자발우스세라지에 시멘트 공장이, 바다흐샨 지방 바글란에 정당공장(精糖工場)이 각각 건설되었으며, 그 밖에도 비료공장·통조림공장 및 자동차수리 공장 등이 건설되었다. 또한 러시아의 원조로 1만kW 출력의 수력발전소가 잘랄라바드에 건설되었다.

본격적인 개발계획의 실시는 1956∼60년의 제1차 5개년 계획부터 였는데 도로·발전 등 산업기반의 정비에 중점을 두었고, 총투자액 123억 아프가니 중 약 30%가 외국원조 및 차관으로 충당되었다. 제2차 계획은 1962년부터 총투자액 335억 아프가니, 국민소득 성장률 8∼9%를 목표로 실시되었으며 공업·운수통신·기술자 양성이 중시되었다. 1966년 5월 정부는 경제기구의 개혁과 함께 교육·농업에 중점을 둔 제3차 계획 초안을 발표하였으며, 1976년부터는 장기경제계획으로서 7개년계획이 실시되었다.

무역은 만성적 입초(入超)가 계속되고 있으며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수출은 2차산품이 많아 면·카라쿨·양모·건과(乾果)·융단 등이 주종을 이루며, 수입은 개발계획의 추진상 필요한 자본재가 많다. 무역 상대국은 수출입 모두 러시아가 수위를 차지한다. 1996년 현재 수출 규모는 8,000만 달러이고, 수입 규모는 1억 5,000만 달러이다.

 

6)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is a dry, landlocked country of which 11% consists of intensely cultivated, irrigated river valleys. More than 60% of its population lives in densely populated rural communities. Uzbekistan is now the world's second-largest cotton exporter and fifth largest producer; it relies heavily on cotton production as the major source of export earnings. Other major export earners include gold, natural gas, and oil. Following independence in September 1991, the government sought to prop up its Soviet-style command economy with subsidies and tight controls on production and prices. While aware of the need to improve the investment climate, the government still sponsors measures that often increase, not decrease, its control over business decisions. A sharp increase in the inequality of income distribution has hurt the lower ranks of society since independence. In 2003, the government accepted Article VIII obligations under the IMF, providing for full currency convertibility. However, strict currency controls and tightening of borders have lessened the effects of convertibility and have also led to some shortages that have further stifled economic activity. The Central Bank often delays or restricts convertibility, especially for consumer goods. Potential investment by Russia and China in Uzbekistan's gas and oil industry may boost growth prospects. In November 2005,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and Uzbekistan President KARIMOV signed an "alliance," which included provisions for economic and business cooperation. Russian businesses have shown increased interest in Uzbekistan, especially in mining, telecom, and oil and gas. In December 2005, the Russians opened a "Trade House" to support and develop Russian-Uzbek business and economic ties. In 2006, Uzbekistan took steps to rejoin the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CSTO) and the Eurasian Economic Community (EurASEC), both organizations dominated by Russia. Uzbek authorities have accused US and other foreign companies operating in Uzbekistan of violating Uzbek tax laws and have frozen their assets. US firms have not made major investments in Uzbekistan in the last 5 years. (The World Factbook, 2007)

 

경제우즈베키스탄은 공산혁명 전까지 광물자원의 채굴을 제외하고 산업화가 미진했다. 1928∼37년 경제개발기간에 소련의 여러 슬라브공화국으로부터 기술자가 들어오고, 제2차 세계대전 중 전쟁지역으로부터 산업시설이 이전해 옴에 따라 산업화가 진전되었다. 경제는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섬유 및 식품가공업이 농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1996년 현재 산업별 GDP 비율은 농업이 26%이며 공업은 27%, 서비스 분야가 47%이다. 경제성장은 1988년 이후 소련 공화국간 경제협력체제 붕괴로 인한 공화국간 교역량의 급속한 감소 등으로 부진하다.

 

1. 농 ·축산업

우즈베키스탄의 농업은 1996년 현재 GDP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농업자원은 면화이다. 1998년 320만톤의 면화를 생산하였다. 면화는 세계 4위의 산출국이고, 세계 2위의 수출국이며 주산지인 중부 및 페르가나분지에서 전국의 90% 이상이 산출된다. 곡물 중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쌀은 주로 시르다르야강 상류에서 관개시설을 이용, 경작된다. 1937년 시베리아 연해주에서 이주해온 고려인이 미곡증산에 큰 역할을 하였다.

밀과 보리는 겨울에서 봄까지 타슈켄트주, 사마르칸트주, 카쉬카다르야주, 채소는 타슈켄트주, 사마르칸트주, 수르한다랴주 등지에서 집중 재배되며, 과일과 포도는 주로 동부지방에서 산출된다. 황마경작지는 타슈켄트주에, 담배경작지는 사마르칸트주의 우르구트지구에 집중되어 있다. 중서부지역에서는 양, 염소, 고기소 등을 많이 사육하고, 동부에서는 젖소, 닭, 돼지 등의 사육과 양봉 및 양잠업이 성하다. 양질의 털을 채취할 수 있는 카라쿨양의 사육중심지는 부하라주이다. 누에고치의 생산은 구소련 생산의 3분의 2를 점하며, 비단은 주요 수출품이다.

 

2. 광공업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채굴 광물은 금·구리·납·아연 등 비철금속과 암염·흑연·형석·고령토 등 비금속자원 및 에너지자원인 석탄과 천연가스 등이다. 금의 산출량은 연간 약 70t으로 세계 제7위의 산금국이다.

주요 금광산은 코흐블락, 카울디, 키질라마사이, 미르쟌불락, 차다크, 무룬타우 등지이다. 특히 무룬타우는 세계적인 노천금광으로 연간 50t 이상의 금을 산출한다. 석탄의 연간 채탄량은 약 650만t이다. 탄전은 동부에 집중된다.

주요 탄전은 안그렌, 사리군, 바이순, 쿠기탄 등이며, 안그렌은 채탄량의 90%를 차지하는 대규모 노천탄광이다. 천연가스는 1940년대부터 중부에서 집중 산출되고 있는데 1959년 이후 인근 공화국에 공급되고 있다. 세계 10대 천연가스 생산국에 포함된다.

주요 가스전은 우흐키르, 제바르인, 슈르탄 등이며, 파이프라인을 통해 국내 소비지는 물론 국외로 반출된다. 공업은 중공업에 비해 경공업의 비중이 높으며, 소비재에 비해 생산재 공업의 생산성이 높다.

주요 공업은 목화와 관련된 섬유, 식품가공, 기계 및 화학공업 등으로 공업생산의 2/3를 차지한다. 공업생산의 1/3을 점하는 섬유공업은 타슈켄트주와 페르가나분지에 집중되어, 이들 지역은 섬유산업콤비나트를 이룬다.

금속공업은 풍부한 국내의 광물자원을 원료로 수도권의 알말리크-아한가탄콤비나트, 토이테파, 치르치크, 마르쟌불라크, 베카바드 등지에서, 건설장비 및 농기계 중심의 기계공업은 타슈켄트 및 사마르칸트 등지에서 발달하였으며, 비료와 시멘트 중심의 화학공업은 수도권, 치르치크, 페르가나, 나망간 지역에 집중 입지해 있다.

 

3. 무역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수출품은 목화관련제품, 화학제품, 광물, 식품 및 비철금속 등이며, 식품 및 농산물, 석유 및 소비재를 주로 수입한다. 1998년 현재 면화의 수출은 국가 독점사업이며, 면화생산의 80% 이상을 수출한다(1997) 1997년 현재 수출액은 약 40억 달러이고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미국, 독일, 영국 등이며, 수입액은 약 47억 달러이다.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한국, 미국, 독일, 일본, 터키 등이다.

 

7) 카자흐스탄

 

 

Kazakhstan, the largest of the former Soviet republics in territory, excluding Russia, possesses enormous fossil fuel reserves and plentiful supplies of other minerals and metals. It also has a large agricultural sector featuring livestock and grain. Kazakhstan's industrial sector rests on the extraction and processing of these natural resources and also on a growing machine-building sector specializing in construction equipment, tractors, agricultural machinery, and some defense items. The breakup of the USSR in December 1991 and the collapse in demand for Kazakhstan's traditional heavy industry products resulted in a short-term contraction of the economy, with the steepest annual decline occurring in 1994. In 1995-97, the pace of the government program of economic reform and privatization quickened, resulting in a substantial shifting of assets into the private sector. Kazakhstan enjoyed double-digit growth in 2000-01 - 8% or more per year in 2002-06 - thanks largely to its booming energy sector, but also to economic reform, good harvests, and foreign investment. The opening of the Caspian Consortium pipeline in 2001, from western Kazakhstan's Tengiz oilfield to the Black Sea, substantially raised export capacity. Kazakhstan in 2006 completed the Atasu-Alashankou portion of an oil pipeline to China that is planned to extend from the country's Caspian coast eastward to the Chinese border in future construction. The country has embarked upon an industrial policy designed to diversify the economy away from overdependence on the oil sector by developing light industry. The policy aims to reduce the influence of foreign investment and foreign personnel. The government has engaged in several disputes with foreign oil companies over the terms of production agreements; tensions continue. Upward pressure on the local currency continued in 2006 due to massive oil-related foreign-exchange inflows. Aided by strong growth and foreign exchange earnings, Kazakhstan aspires to become a regional financial center and has created a banking system comparable to those in Central Europe. (The World Factbook, 2007)

 

카자흐스탄은 원래 유목을 생업으로 했으나 목축과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500km에 이르는 이르티슈카라간다 운하가 건설된 후, 오비강 좌안의 지류인 이르티슈강의 물이 카자흐스탄의 중앙부로 관개되어, 1996년 현재 경지 면적은 32만 6,000㎢이고 관개농지의 면적은 2만 2,000㎢이다. 그 결과 우크라이나 다음가는 곡창지대로 되었다.

농업지역은 이르티슈, 이심의 양 하천과 시르다리야강 연안의 평야에서 봄밀이 재배되고, 남부의 크질오르다를 중심으로 한 시르다리야강 중상류 지역에서는 목화와 사탕수수가 재배의 중심이 된다. 이 남·북 양 지역의 중간이 반사막으로 방목축산이 이루어진다. 남동부에는 잎담배, 포도, 기타 과실이 재배되고 있다. 알마아타 부근에서는 관개농업으로 생산된 사과와 야채가 풍부하다. 또한 수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직접 지하수를 이용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사막과 반사막 지대에 수십의 관개 오아시스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 결과 목지 1억ha가 관개되어, 면양(러시아 2위), 소(3위), 말, 낙타, 돼지가 사육된다. 광공업의 발달은 투르크 쉬프 철도 개통과 정비에 따라서 지하자원의 개발이 이루어졌고 공장이 입지하게 되었다. 석유, 석탄, 철, 연, 아연, 망간, 니켈, 인광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으며, 석유는 서부의 엠바강 하류와 카스피해의 동북연안지대, 석탄은 중앙고지의 카라간다, 철광석은 북서부의 토볼강 연안, 구리는 중앙고지와 발하슈호 북안에서 각기 채굴된다.

특히 석유는 중앙아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라고 할 정도로, 1991년에는 2660만t을 생산하였다. 망기쉬라크 반도 말단부에 있는 포르트셰프첸코는 근처에서 매장량이 풍부한 유전이 발굴된 후 석유화학공업단지의 건설로 형성된 신흥공업도시이다. 또한 엠바강 하류유역에서 카스피해에 이르는 지역은 유전지대로서 아테라우 부근과 악튜빈스크주에 정유공장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아테라우와 오르스크 간에는 송유관이 부설되어 있다. 카스피해 북부의 탱기스 유전은 그 규모가 거대해서 20세기 최후로 남겨진 대유전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그 가채매장량은 90억 배럴로 추정되며, 서방자본과의 제휴로 일일 원유생산량 120만 배럴 생산을 목표로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천연가스도 망기쉬라크 반도나 아랄해의 북서연안에서 산출, 우즈베키스탄 가즐리와 러시아연방 첼랴빈스크 간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되어 돈바스 공업지역으로 송출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북부, 러시아연방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카라챠가나크에는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어 이탈리아와 영국의 자본이 60년간의 개발권을 갖고 채굴을 진행중에 있다.

카자흐스탄의 중부에는 카라간다탄전이 있어 소련 시절 3위의 산출량을 자랑하였으나 석회분이 많아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어 고품질의 선별채광이 우선 과제로 되어 있다. 철광석은 북부의 루드니, 중앙부의 카라잘에서 채굴되어, 상당량이 우랄지역으로 이송된다. 테미르타우와 카자흐 고원의 제즈카즈간에서 발하슈호 북안에 걸친 지역에서는 소련 당시 제1위 구리가 산출되었으며, 카르삭파이 ·제즈카즈간 ·구루보코예 등지에서는 제련이 행해진다.

아연도 유수의 생산을 하여, 침켄트·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 레니노고르스크에서 정련되고 있다. 니켈광은 악튜빈스크, 안티몬은 첼리노그라드, 흑색금속야금은 테미르타우와 카라간다, 보크사이트광은 파블로다르 지방에서 산출, 대수력발전소가 있는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와 파블로다르에서 제련된다. 공업은 1960년대 이후 발전하여, 석유정제·야금·기계제작·화학·건설업이 성립되었다.

데미르타우와 카라간다의 제강, 발하슈의 구리제련, 레니노고르스크의 비철금속의 정련 공업, 잠불의 과인산비료공장, 아테라우의 석유채굴기계, 첼리노그라드와 알마아타의 농업기계, 파블로다르의 트랙터 등이 있다. 경공업으로는 각종 농산물의 가공분야로서 특히 육가공부문이 발달하여 우크라이나 다음이며, 세미팔라틴스크 등 4개소에 집중 분포하고 있는데, 통조림의 형태로 수출된다. 그 외에 제분 ·피혁 ·유지 ·제미 ·제사 등의 공장이 원료산지의 근처에 설치되어 있고, 피혁가공도 유명하다.

그러나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석유·천연가스·석탄 등은 화학공업으로 연결되지 않은 채 원유 상태로 수출된다. 철광석과 비철금속은 채광과 정련만을 현지에서 하고 가공과 최종제품은 다른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격적인 공업화를 위해서는 유용한 천연자원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업화에 동원하느냐가 과제이다.

 

8) 키르기즈스탄

 

Kyrgyzstan is a poor, mountainous country with a predominantly agricultural economy. Cotton, tobacco, wool, and meat are the main agricultural products, although only tobacco and cotton are exported in any quantity. Industrial exports include gold, mercury, uranium, natural gas, and electricity. Following independence Kyrgyzstan was progressive in carrying out market reforms, such as an improved regulatory system and land reform, but political instability during 2005-06 has undercut the investment climate. Kyrgyzstan was the first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 country to be accepted into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Much of the government's stock in enterprises has been sold. Drops in production had been severe after the breakup of the Soviet Union in December 1991, but by mid-1995, production began to recover and exports began to increase. The economy is heavily weighted toward gold export and a drop in output at the main Kumtor gold mine sparked a 0.5% decline in GDP in 2002, but GDP growth bounced back the following year. In 2005 Kyrgyzstan again experienced a decline in GDP, this time 0.6%. The government has made steady strides in controlling its substantial fiscal deficit, nearly closing the gap between revenues and expenditures in 2006. The government and international financial institutions have been engaged in a comprehensive medium-term poverty reduction and economic growth strategy; in 2005 Bishkek agreed to pursue much-needed tax reform and in 2006 became eligible for the heavily indebted poor countries (HIPC) initiative. Progress fighting corruption, further restructuring of domestic industry, and success in attracting foreign investment are keys to future growth. (The World Factbook, 2007)

 

키르키즈스탄은 농업이 발달되었는데, 1997년 현재 GDP의 43%를 농업이 차지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육류, 모, 가죽, 면, 견, 담배 등이다. 토지의 90%를 개인이 소유하고 있고 상속및 사용권 양도가 가능하다. 전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지 방목이나 이목 형태로 여름에는 산지로 이동사육하고 겨울에는 저지에서 사육된다. 곡물농업은 일반적으로 보리·밀·옥수수·쌀 등이 재배되는데, 종래는 많은 지역에서 물 부족으로 어려웠으나 근래에 풍부한 고산의 만년설이나 빙하의 수원을 관개함으로써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추강 운하·오르도토고이 저수지·아트바시강(江)의 관개망에 의해서 경작되고 있어,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과는 달리 식량을 자급하는 나라이다. 그 외에 북부의 사탕무·케나프(장섬유질 식물), 이시크쿨 호반의 의약용 양귀비 재배와, 남부 페르가나 분지의 황색잎 담배·목화·남방종의 대마, 양잠과 벼농사가 이루어지며, 동시에 과수농업으로 포도·앵두 등이 재배된다. 지하자원으로는 수은·텅스텐·안티몬 등이 생산되어 구소련의 군수산업에 공헌하였으며, 석탄·석유가 채굴된다. 전력은 나린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해서 톡토굴 등의 발전소에서 총 발전량의 1/4을 공급한다.

공업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많은 공장이 이전해 왔고, 대전 후 본격적인 공업화가 진행되었다. 기계공업은 공작기계·농업기계·전기기구를 생산하며, 기타 제면·제사·직물 등의 경공업·식품공업도 발전되어 있다. 이들 공업은 북부의 비슈케크와 추강의 계곡을 중심으로 한 지역과 남부의 페르가나 분지 연변의 지역으로 대별되며, 공업의 내용과 성격면에서 다르다. 한편, 매우 불편한 교통로의 정비와 관련해 공업지대가 늘어나고 있다. 즉 추강 계곡은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철도가 인입되면서 초기에는 제당·정육·제분·피혁제품 및 과실과 육류의 통조림공장 등 농산물가공을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나, 후에 기계·금속가공업과 농기계공업이 발달하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의 철도가 개통되면서 남부에서는 페르가나와 오슈를 중심으로 한 석탄 등 지하자원 개발을 꾀하였으나, 후에 비철금속의 선광과 견직·면방직물의 공장, 면실유공장, 농기계공장 등의 섬유 및 식품공업 부문이 발전하게 되었다. 키르키스스탄은 다른 독립국가연합 국가들에 비해 빠르게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여 지속적인 수출촉진및 수입억제 정책으로 1998년 현재 무역규모는 수출이 6억 3,000만 달러, 수입은 6억 7,000만 달러이다. 수출 상대국은 중국, 영국 등이며, 수입 상대국은 터키, 쿠바, 미국, 독일이다. 주요 수출품목은 석탄, 전력, 식품, 면, 모제품 등이다.

 

9) 타지키스탄

 

Tajikistan has one of the lowest per capita GDPs among the 15 former Soviet republics. Only 7% of the land area is arable; cotton is the most important crop. Mineral resources, varied but limited in amount, include silver, gold, uranium, and tungsten. Industry consists only of a large aluminum plant, hydropower facilities, and small obsolete factories mostly in light industry and food processing. The civil war (1992-97) severely damaged the already weak economic infrastructure and caused a sharp decline in industrial and agricultural production. While Tajikistan has experienced steady economic growth since 1997, nearly two-thirds of the population continues to live in abject poverty. Economic growth reached 10.6% in 2004 but dropped to 8% in 2005 and to 7% in 2006. Tajikistan's economic situation, however, remains fragile due to uneven implementation of structural reforms, weak governance, widespread unemployment, and the external debt burden. Continued privatization of medium and large state-owned enterprises could increase productivity. A debt restructuring agreement was reached with Russia in December 2002 including a $250 million write-off of Tajikistan's $300 million debt. Tajikistan ranks third in the world in terms of water resources per head. A proposed investment to finish the hydropower dams Rogun and Sangtuda I and II would substantially add to electricity production, which could be exported for profit. If finished, Rogun will be the world's tallest dam. In 2006, Tajikistan was the recipient of substantial infrastructure development credits from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to improve its roads and electricity transmission network. To help increase north-south trade, the US is constructing a $36 million bridge linking Tajikistan and Afghanistan. (The World Factbook, 2007)

 

타지키스탄의 농경지는 전국토의 30%를 차지하는데, 총파종면적(84만 8천ha, 1988)의 약 70%는 인공관개지(68만 6천ha, 1988)이다. 이 중 15만 1천ha에서 벼와 옥수수 등 곡물이 재배되고, 나머지 절반 이상의 농지에서는 목화재배가 이루어진다. 주요 농산물은 목화·곡물·사탕무·감자·포도·배·사과 등이다. 목화는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다음으로 연간 약 90만t을 생산하고, 목화재배 면적의 1/3은 세섬유목화로 ha당 수확량은 CIS국가 중 최고이다.

주요 생산지는 아무다리야강 유역과 페르가나 분지 지역을 중심으로 관개사업(68만 6천ha-1988년)과 개간사업이 진행되어 CIS국가의 주요 목화 생산지로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 관개 재배관리의 불충분으로 지력이 저하, 생산량이 감소하는 경향이다. 목화재배는 곡물재배와 경합하므로서 식량 수입국이 될 수밖에 없고 목화 단일작물 재배의 성격이 강하게 나타난다. 과실은 페르가나 분지를 중심으로 포도·앵두·배 등을 재배한다. 축산은 가축두수의 절반 이상이 양이며, 염소·소·말·야크가 사육된다. 또한 페르가나 분지는 CIS국가유수의 양잠지대이다.

비관개지에서는 곡물 외에 단섬유 아마가 재배되며, 서부의 파미르 고원 하곡에서는 감자가 주로 재배된다. 공업 총생산 중 면·견직물이 수위를 점하며, 다음이 식품공업이다. 면방직공장은 각지에 산재하나, 레니나바트의 견직물 공업단지는 이 나라 총견직물 생산의 대부분을 생산한다. 각지에는 착유·육가공·포도주·양조·과실·통조림·피혁 공장 등이 있어 농·축산물의 식품가공업이 발달했다. 기계공업으로는 경운기·파종기·수확기·관개용기 등을 제조하는 농기구 제조업과, 목화 가공용의 제사 직기, 면실 착유기 등을 제조하는 기계제조업, 화학비료 농약을 만드는 화학공업 등 목화재배에 관련된 공업이 특징이다.

지하자원으로는 석유(2천 배럴/일, 1992), 석탄·납·아연 등 비철금속이 산출된다. 전력생산은 180억kWh(92)로, 두샨베 남서부지역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함과 더불어 알미늄정련공장과 화학공장이 건설되었으나 채산성에 문제가 있다. 수출품목으로는 목화·견직물·식물유·통조림·식품 등이며, 수입품은 식량 및 기타 생활용 제품이다. 1991년 독립 이후 정치불랑과 경기침체로 국민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 내전으로 인구의 7%이던 러시아계 주민의 절반 이상이 빠져 나가 전문노동자가 부족한 상태이다.

정부는 경제적으로 러시아에 의존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1999년부터 러시와와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4개국이 결성한 '4자관세동맹'에 합류하여 단일경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많은 생필품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국제 인도주의 단체들로부터 공급받고 있고, 러시아 루블을 통화로 사용했으나 1995년부터 독자 통화를 도입하였다.

 

10) 투르크메니스탄

 

 

Turkmenistan is a largely desert country with intensive agriculture in irrigated oases and large gas and oil resources. One-half of its irrigated land is planted in cotton; formerly it was the world's 10th-largest producer. Poor harvests in recent years have led to an almost 50% decline in cotton exports. With an authoritarian ex-Communist regime in power and a tribally based social structure, Turkmenistan has taken a cautious approach to economic reform, hoping to use gas and cotton sales to sustain its inefficient economy. Privatization goals remain limited. From 1998-2005, Turkmenistan suffered from the continued lack of adequate export routes for natural gas and from obligations on extensive short-term external debt. At the same time, however, total exports rose by an average of 15% per year from 2003-06, largely because of higher international oil and gas prices. In 2006, Ashgabat raised its natural gas export prices to its main customer, Russia, from $66 per thousand cubic meters (tcm) to $100 per tcm. Overall prospects in the near future are discouraging because of widespread internal poverty, a poor educational system, government misuse of oil and gas revenues, and Ashgabat's unwillingness to adopt market-oriented reforms. Turkmenistan's economic statistics are state secrets, and GDP and other figures are subject to wide margins of error. In particular, the rate of GDP growth is uncertain. President BERDIMUHAMEDOW's election platform included plans to build a gas line to China, to complete the AmuDarya railroad bridge in Lebap province, and to create special border trade zones in southern Balkan province - a hint that the new post-NIYAZOV government will work to create a friendlier foreign investment environment. (The World Factbook, 2007)

 

투르크메니스탄은 공산혁명 전까지 광물자원의 채굴과 축산물 생산을 제외하고 산업화가 미진하였다. 1928∼37년 경제개발기간에 산업화 토대가 마련되고, 1950년대 이후 경제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였다. 생산기반은 농업에 두고 있으며, 1960년대 이후 석유와 천연가스의 증산으로 화학공업이 발전하였다. 1996년 현재 고용구조에서 농업인구 44%, 산업과 건설업인구 19%, 기타 인구 37% 이며, 국가총생산에서는 농업이 18%, 공업 50%, 서비스업 32% 이다.

경제성장은 1980년대 후반 구소련 공화국간의 경제협력체제 붕괴와 그로 인한 교역량 감소와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 등으로 부진하였지만, 1993년까지 석유와 천연가스의 높은 수출 가격으로 인하여 다른 전(前) 소비에트 공화국 국가들처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그러나 1994년 소련이 천연가스의 수출을 막아 산업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졌고, 1996년이 되어서야 경제침체의 바닥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지만 1998년 현재까지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 농축산업

투르크메니스탄은 1929년 이래 농업의 집단화와 전통적 유목민의 정착화가 진행되고 관개용 카라쿰 수로를 비롯한 인공호 건설에 의해 1960년대 이후 농목축업은 급속히 발전하였다. 최근 면화와 곡물의 과도한 집약적 경작으로 생태계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 주요 작물은 목화, 보리, 밀, 옥수수, 채소, 포도, 멜론을 포함한 과일 등이다. 경지의 40% 이상이 목화경작지이다. 조면기준으로 연간 40만t 이상의 고품질 목화를 산출하는 세계 10대 목화 산출국이다. 목화주산지는 코페트다크산맥, 아무다리야강 하류와 상류, 테젠강 중·하류 지방의 오아시스 주변의 관개지이다. 특히 아무다리야강 하류에서 전국의 1/3 이상을 산출한다. 목축은 중동부에서 성하고, 최대 사육가축은 양과 염소로 약 50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주종은 양질의 털이 생산되는 카라쿨(Karakul)양이다. 산간지방과 일부 관개지에서는 양잠이 성하다.

 

2. 광공업

투르크메니스탄은 러시아, 미국, 캐나다 다음으로 세계에서 천연가스와 석유를 많이 생산하는 나라이다. 천연가스의 추정 매장량은 10조㎥이고, 전세계 매장량의 10%를 차지한다. 석유는 확인 매장량이 21만 3,000만t 이다. 석유는 서부의 첼레켄 반도, 네비트다크·쿰다크·오카렘 등지와 동부의 레바프 지방에서 산출되며 크라스노봇스크와 차르조우에서 정유된다. 천연가스는 국토의 대부분 지역에 매장되어 있으며, 서부 및 중부산 천연가스는 주로 국내에서 소비되나 동북부산 가스는 송유관을 통해 국외로 수출된다.

화학공업은 석유·황산나트륨·옥소·유황·납 등을 원료로 마리·차르조우에서 발달하였고 네비트다크·아슈하바트·크라스노봇스크·마리 등에 화력발전소, 동남부 하천 연안에 다수의 수력발전소가 입지해 있다. 금속 기계공업은 아슈하바트·키질아르바트·크라스노봇스크 등지, 식품 및 양조업은 마리·차르조우·케르키·아슈하바트·타샤우스·크라스노봇스크 등지에서 발달하였으며, 전통적인 금속세공과 양탄자 제조는 코페트다크 지방에서 성하다.

 

3. 무역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수출품은 석유 및 천연가스, 경공업제품, 식료품 등이며 수입품은 기계류·경공업제품·식품·화학제품 등이다. 러시아연방이 주요 무역상대국으로 교역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두산 Encyber 2000.

11. 몽골(Mong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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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시아국가들의 경제환경

국명

수도

인구(증가율)

1인당GDP (성장률)

산업 (농업, 공업, 서비스업)

문맹률

주요 수출품

터키

안카라

7,190만명 (1%)

12,000달러(4.5%)

36%, 23%, 41%

2.6%

의복, 식료품, 섬유류, 금속제품, 운송설비

이란

테헤란

6,588만명 (0.8%)

11,700달러(6.2%)

11%, 43%, 46%

23%

원유(80%), 석유화학제품, 과일, 견과류, 카펫 및 융단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1억7,280만명 (2%)

2,400달러(5.3%)

20%, 27%, 53%

50%

섬유류, 쌀, 가죽제품, 스포츠제품, 화가제품, 제조품, 카펫

아제르바이잔

바쿠

818만명 (0.72%)

8,000달러(23.4%)

 6%, 63%, 31%

1.2%

석유 및 개스(90%), 기계류, 면화, 식료품

아프가니스탄

카불

3,274만명 (2.63%)

1,000달러(11.5%)

80% 10%, 10%

72%

아편. 과일 및 견과류, 카펫, 양모, 면화 ---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2,735만명 (1%)

2,400달러(9.5%)

29%, 33%, 38%

0.7%

면화, 금, 에너지제품, 천연비료, 철 및 비철금속, 섬유류, 식료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1,534만명 (0.4%)

11,000달러(8.5%)

 6%, 39%, 55%

0.5%

석유 및 석유제품(59%), 철금속(19%), 화학제품, 기계류, 곡물

키르키즈스탄

비시켁

536만명 (1.4%)

2,000달러(8.2%)

34%, 19%, 47%

1.3%

면화, 울, 고기, 담배, 금, 수은, 우라니움, 천연개스, 수력전기

타지키스탄

Dushanbe

721만명 (1.9%)

1,600달러(7.8%)

24%, 30%, 46%

0.5%

알루미늄, 전기, 면화, 과일, 식용류, 섬유류

투르크메니스탄

Ashgabat

518만명 (1.6%)

5,300달러(11.5%)

11%, 41%, 48%

1.2%

개스, 원유, 석유제품, 섬유류, 면직류

# 몽골

울란바타르

300만명 (1.5%)

2,900달러(9.9%)

40%, 11%, 49%

2.2%

구리, 가축, 캐시미어, 울, 생가죽, 형석, 비철금속

 

출처: The world factbook, 2008

주) 1. 대부분 국가들의 인구구성은 15-64세 인구가 전체의 절방 이상을 차지함

  2.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의 회계연도는 3월 21일- 익년 3월 20일

 3. 한국의 문맹률 2.1%